창(窓)/좋은글

마지막 사랑을 드릴께요

namsarang 2009. 5. 30. 15:14

 
마지막 사랑을 드릴께요...˚♡。 
그대의 어깨에 기대어.. 
무서운 영화도 한편 보고 싶고..
강가가 보이는 카페의 창가에 앉아서.. 
그대와 옛이야기도 하고 싶습니다..


 
겉만 아름답게 보이는게 아니라..
우리들의 사랑에서도..
아름다운 향내가 나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점심을 라면 한끼로 때워도.. 
비싼 스테이크 한조각 먹은것 보다.. 
더 맛있는..그런 때묻지 않고.. 
순수한 사랑으로 그댈 감싸주고 싶습니다


이슬비 내리는 파란하늘이  예쁜날에는.. 
버스를 타고 교외로 나가..
일회용 사진기로.. 
한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중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깊지 않은 사랑이라면.. 
거절 하겠습니다..
진심이 담기지 않은 사랑이라면.. 
거부 하겠습니다..

  
참으로 저를 사랑하고..아껴줄 수 있는..
제가 없으면 안될것 같은 사람이라면..
그때서야 저는 마음의 문을 열어.. 
다시 사랑이란것에 목을 메고 싶습니다..

 
사랑하면서 완벽한 사랑은 아니더라도.. 
눈물 없는 사랑을 할 것입니다..
제가 책임질 수 있는 사랑을 하겠습니다..

 
고집 부리거나 상처가 되는 말들은.. 
자제하고 억제 하겠지만..
아름답고 예쁜말들은 
아낌없이 주겠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언젠가 내게 다가 올 한사람에게.. 마지막 사랑을 드리겠습니다 『옮긴글』

출처 :  http://cafe.daum.net/flowerbutterf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