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75

3년째 집 없이 사는 함희봉씨 - 두다리 뻗고 잘 곳만 있으면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3년째 집 없이 사는 함희봉씨 " 두다리 뻗고 잘 곳만 있으면.." ▲ 함희봉씨는 "따뜻한 방에서 하루라도 마음 편하게 자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송경섭 신부가 함씨를 위로하는 모습. 서울 금호동 금남시장 뒷골목에 있는 한 허름한 여관. 10㎡ 남짓한 작고..

작업장 필요한 충주 성심농아재활원 장애인들

[사랑이피어나는곳에] 작업장 필요한 충주 성심농아재활원 장애인들 일하고 싶은데 일할 작업장이… ▲ 철거를 앞둔 50년된 체육관을 자활작업장으로 사용하는 성심농아재활원 중증장애인들이 박 수녀와 함께 작업을 하며 소박한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중증장애인들 50년된 노후한 체육관을 작업장..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앓고 있는 박미정씨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앓고 있는 박미정씨 "아이들이 꿈도 펴지 못하고…"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통받는 박미정(왼쪽)씨에게 서울 마장동본당 빈첸시오회 이종생(가운데) 회장이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다. 남편 폭력에 못 견뎌 자녀 데리고 여성보호 쉼터로 피신 극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