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집 없이 사는 함희봉씨 - 두다리 뻗고 잘 곳만 있으면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3년째 집 없이 사는 함희봉씨 " 두다리 뻗고 잘 곳만 있으면.." ▲ 함희봉씨는 "따뜻한 방에서 하루라도 마음 편하게 자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송경섭 신부가 함씨를 위로하는 모습. 서울 금호동 금남시장 뒷골목에 있는 한 허름한 여관. 10㎡ 남짓한 작고..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2013.01.27
중증 장애아들 둔 강길원ㆍ이명숙씨 부부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중증 장애아들 둔 강길원ㆍ이명숙씨 부부 맞춤형 휠체어로 작은 편안함이라도… ▲ 강길원·이명숙씨 부부가 큰 아들 형욱씨를 안고 있다. 부부는 사랑하는 아들과 주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기를 기도한다. 서울 한남동의 한 반지하 집. 몸무게 20㎏가량의 어린 ..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2012.05.27
반지하 셋방서 폐쇄성폐질환 앓는 함정우씨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반지하 셋방서 폐쇄성폐질환 앓는 함정우씨 편히 숨쉴 날 언제쯤 될는지... 성금계좌(예금주: 평화방송) 국민은행 004-25-0021-108 우리은행 454-000383-13-102 농협은행 001-01-306122 5년 전부터 악화, 산소호흡기와 약 없이는 살 수 없어 남편도 3년 전 뇌졸중, 큰 딸..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2012.01.23
수술비 없어 간 이식 못하는 장영호(안드레아)씨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수술비 없어 간 이식 못하는 장영호(안드레아)씨 "가족들 때문에 포기할 수 없어" ▲ 인천교구 논현동본당 사회복지분과장 허정수(가운데)씨가 말기 간암으로 투병 중인 장영호씨를 찾아 격려하고 있다. 참으로 얄궂은 운명이다. 고통의 가시관 같은 질병..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2012.01.08
간암 말기 어머니 홀로 돌보는 김성희씨 간암 말기 어머니 홀로 돌보는 김성희씨 "엄마 목소리 다시 듣고픈데..." ▲ "엄마, 한 번만 눈을 떠줘." 김성희씨가 어머니 김순자씨의 이마에 손을 얹고 바라보고 있다. "엄마가 제 이름을 다시 한 번 불러주는 게 소원이에요." 강원도 원주시 한 병원 중환자실. 김성희(21)씨가 호..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2011.11.13
작업장 필요한 충주 성심농아재활원 장애인들 [사랑이피어나는곳에] 작업장 필요한 충주 성심농아재활원 장애인들 일하고 싶은데 일할 작업장이… ▲ 철거를 앞둔 50년된 체육관을 자활작업장으로 사용하는 성심농아재활원 중증장애인들이 박 수녀와 함께 작업을 하며 소박한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중증장애인들 50년된 노후한 체육관을 작업장..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2011.10.02
폭우에 콘테이너 집 잃은 김기태씨 [사랑이피어나는곳에] 폭우에 콘테이너 집 잃은 김기태씨 홀로 버려진 것 같아 ▲ 김기태(오른쪽 두번째)씨와 시기동본당 권이복(맨 오른쪽) 주임신부가 컨테이너가 있던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가족 친척 없이 홀로 살아 두 차례 교통사고 일 못해 한 달째 마을회관서 지내 예비신자 교리 받..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2011.09.10
17년째 간경화로 고통받는 박성배씨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17년째 간경화로 고통받는 박성배씨 아내와 아이들 생각만 하면... 성금계좌(예금주: 평화방송) 국민은행 004-25-0021-108 우리은행 454-000383-13-102 농협은행 001-01-306122 월세 1만원짜리 낡은 집 살아 수술은 엄두도 못내 남편 간호하고 세 자녀 돌보던 부인 교통사고 당해 ▲ 박성배(왼..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2011.08.28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앓고 있는 박미정씨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앓고 있는 박미정씨 "아이들이 꿈도 펴지 못하고…"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통받는 박미정(왼쪽)씨에게 서울 마장동본당 빈첸시오회 이종생(가운데) 회장이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다. 남편 폭력에 못 견뎌 자녀 데리고 여성보호 쉼터로 피신 극심..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2011.08.14
뇌종양 앓는 딸 간호하는 김성숙씨 뇌종양 앓는 딸 간호하는 김성숙씨 의식없는 우리 딸 언제 깨어날까 ▲ 김성숙씨가 뇌종양으로 7년째 의식 없이 누워있는 딸 수진양을 보살피고 있다. 딸 수진양 7년째 투병, 막내딸은 희귀병으로 세상 떠나 남편은 일용직, 생활 병원비에 월세집 구할 상황도 안돼 "엄마, 나 수술 잘못되면 어떡해?" ..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201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