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웃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namsarang 2010. 9. 18. 09:24

 

마음이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언제나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가위 풍요로움과 즐거움이 보름달처럼 가득차고

 

 

 소원성취 하시는 즐겁고 행복한 명절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가장 먼저 수확한 햅쌀로 빚은 '오려송편'은 차례상을 차릴 때나 산소에 바친다. 송편의 종류로는 색깔에 따라 흰송편·쑥송편·솔기송편이 있고, 속에 넣는 소에는 팥고물·깨고물·콩고물·밤·대추 등이 있다. 서울에서는 송편을 조개처럼 빚으며, 황해도·강원도 등지에서는 손가락 자국을 내어 크게 만든다.(위키백과 중에서)

 

 

 

 

강강술래

다음 용어 백과 중에서

    전라남도 해남·완도·진도 등 서남 해안 지방에서 전해 오는 민속놀이로,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다. '강강술래'를 '강강수월래' 또는 '强羌水越來(강강수월래)'로 쓰는 일도 있으나, '강강술래'가 일반적이다.
   '강강술래'는 "주위를 경계하라"는 뜻으로, '강'은 '둘레, 주위'의 뜻을 가진 전라도 방언이고, '술래'는 '순라(조선 시대에 도난 및 화재 방지를 위해 서울을 순찰하던 군졸)'에서 온 말로서 '경계'라는 뜻이다. 강강술래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주장이 있는데,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이순신 장군이 창안했다는 주장과 선사 시대의 풍습에서 비롯되었다는 주장이다.

<이순신 장군 창안설>
   임진왜란 때 이순신장군이 수군을 이끌고 전라남도 해남에 머물 때 조선군의 수가 매우 적어 왜군이 쳐들어올 경우 막아 내기 어려웠다. 그래서 이순신장군은 마을 부녀자들을 모아 남자 옷을 입히고 해안 지대의 산 주위를 빙빙 돌게 하여 우리 군사가 많은 것처럼 보이게 하였다고 한다. 한자로 '强羌水越來(강강수월래:강한 오랑캐가 물을 건너온다)'라고 쓰기도 하는 것은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선사 시대 기원설>
   선사 시대 사람들이 달밤에 축제를 벌이며 노래하고 춤추던 풍습에서 비롯된 민속놀이라는 주장이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달이 밝은 추석날이나 정월대보름날(음력 1월 15일)에 축제를 벌여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즐겼고, 이러한 풍습 중 하나가 강강술래라는 것이다.


 

 

 

씨름

daum 숙제백과 중에서

씨름은 삼국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 경기이다.

1. 씨름의 시작
씨름은 고대 사회에서 사냥이나 부족간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격투기 기술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보인다.

2. 씨름에 관한 기록
(1) 고구려 시대 무덤인 각저총에는 씨름하는 모습을 그린 벽화가 남아있다.
(2) 씨름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시대의 역사책인 <고려사>에 있는데, 고려의 28대 왕인 충혜왕이 씨름하는 모습을 구경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3. 씨름의 대중화
조선 시대에서 씨름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놀이가 되었고 단오, 백중, 한가위 등과 같은 명절에는 강변 모래사장이나 시골장터, 마을 한가운데에서 씨름 경기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