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화의 대가 장 마르크 나티에[Jean-Marc Nattier -1685~1766]
프랑스의 화가. 일련의 역사화로 아카데미 회원이 되었으나, 1720년 이후에는 초상화에 전념했다. 로코코 풍의 우미한 부인 초상화의 대표적 작가이나, 색채는 비교적 차고 때로는 의외일 정도로 사실성을 나타낸다.
파리 출생. 양친도 화가이다. 청년시절 루벤스의 연작(連作) 《마리 드 메디시스의 생애》의 모사를 궁정으로부터 위촉받았다. 1715년 암스테르담에 가서 표트르 대제의 초상화를 그렸다. 그후 《풀타와의 싸움》(1715∼1720) 등 일련의 역사화로 아카데미 회원이 되었으나, 1720년 이후에는 초상화에 전념하였다. 루이 15세의 궁정에서 왕녀나 귀부인들의 아름답고 요염한 모습을 그린 《디아나로 분장한 아델라이드 부인》(베르사유미술관 소장)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로코코풍의 우미한 부인 초상화의 대표적 작가이다. 대표작은 《왕비 마리 레시친스카》이다. |
왕비 마리 레시친스카
(Marie Leszczyńska, Reine de France (1703-1768), [ lisant la Bible ]
104 × 112 cm (40.94 × 44.09 in)
마리 레슈친스카(폴란드어: Maria Karolina Zofia Felicja Leszczyńska, 1703년 6월 23일 - 1768년 6월 24일)는 프랑스의 루이 15세의 왕비(1725년 - 1768년)이다. 폴란드 공주 출신으로, 스타니슬라우스 레슈친스키와 카타르지나 오팔린스카의 딸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