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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아바쿠모바 女 창던지기 금메달

namsarang 2011. 9. 2. 20:56

 

-세계육상-

 

러' 아바쿠모바 女 창던지기 금메달

 

<2011 육상> 여자 창던지기 마리아 아바쿠모바
(대구=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창던지기 결승에서 러시아 마리아 아바쿠모바가 창을 던지고 있다. 2011.9.2 leesh@yna.co.kr

(대구=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러시아의 마리아 아바쿠모바(25)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창던지기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바쿠모바는 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대회 7일째 결승에서 71m99를 날려 71m58을 던진 디펜딩 챔피언 바보라 스포타코바(체코)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그는 2005년 헬싱키 대회에서 쿠바의 올리스데일리스 메넨데스가 수립한 대회 기록(71m70)을 6년 만에 갈아치워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cany99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