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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귀여운 그녀의 치명적인 단점, 이것!

namsarang 2011. 9. 13. 15:40

 

 

누가봐도 귀여운 그녀의 치명적인 단점, 이것!

 

 

 

 

풍요로운 추석! 추석음식들은 다들 맛나게 드셨나요?
이번 추석에는 비도 내리고, 보름달도 보기 힘들어 모두들 아쉬워 하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안녕하세요' 추석 특집! 이번 주는 초특급 게스트 슈퍼주니어와 함께 친구들, 가족들한테 미안했던 사연들을 함께 나눴다고 하는데요. 추석동안 방안에만 있었다고, 또 기름진 음식 때문에 살 쪘다고 인상 찌푸리지만 말고 전국 고민자랑과 함께 큰 웃음 한번 시원하게 터뜨려 보자구요!

 
첫 번째 사연 : 여러분 미안합니다.

21살의 귀여운 여대생의 등장! 이분은 제목부터 대놓고 대국민사과를 하셨는데요.
이분의 고민은 바로 목소리였습니다. 목소리가 남자 같아서? 너무 큰 목소리 때문에?
정답은 바로 3살 아이 같은 목소리였네요. 입을 떼자마자 초토화 되어버렸다는 그녀의 목소리! 궁금하시죠?

두 번째 사연 : 70A야 미안해!

대한민국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사연! 수줍은 여대생이 용기를 내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가슴이 너무 작아서, 그래서 자신의 70A에게 미안하다는 주인공의 이야기, 함께 보시죠~

세 번째 사연 : 엄마 미안해요.

25살 병장 만기 전역으로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친 대한의 건아!
그러나 그가 지독하리만치 싫어하는 한 가지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벌레! 그리고 외치는 소리 '엄마~~~!'
엄마는 다 큰 아들을 위해 벌레도 잡아주고, 어두운 밤길에 나가 기다리기도 하셔야 한다는데요.
과연 어머님은 이 사태에 대해 어떤 말씀을 하실까요?

네 번째 사연 : 친구들아 미안해!

이 친구는 고3 수험생 입니다. 그러나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기에는 일반인과 다른 치명적 약점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방광 장애로 30분에 한번씩 화장실에 가야한다는 것!
길을 걷다가도, 버스에서도 화장실을 찾아대는 통에 친구들은 화장실 내비게이션이 다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 녹화도중 화장실은 몇 번이나 갔을지! 확인해볼까요?

다섯 번째 사연 : 자기야 미안해!

여자 친구에게 미안하다는 고해성사를 위해 남자친구가 사연을 보내왔습니다.
그 남자가 미안해하는 단 한 가지 이유는 이것! 바로 그의 패션 철학인데요.
자나 깨나, 365일 내내 등산복만 입고 다니는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싫어하는건 알지만 옷은 너무 편하고..
이 커플은 정말 어떡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