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

3월 14일 화이트.파이데이

namsarang 2012. 3. 14. 23:39

 

 

3월 14일 화이트.파이데이

화이트 데이 초코릿을 사러 마을 슈퍼에 들렸다.

이집의 희망(아들)이 빙상을 날렵하게 달리는 모습이다.

몇장 더 계산대 위에 진열되어 있다.

 자랑스러운 아들이 국가대표 선수가 가 되어 어머님이 오늘 경기도지사님의 학부모 초청 행사가 있는 날이라고 나갈 채비를

하며 상기된 얼굴이셨다(국가대표 선수가된 것을 축하하는 난이 옆에 있었는데 실수로 영상을 날렸음) - 이집의 화이트 데이다.

 

대형마트속에서도 자식을 위한 삶의 터전 우림슈퍼다(슈퍼을 운영하고 있는 수퍼맨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몇 걸음 떨어져

 초코렛 몇개 가지고 반가운 얼굴들 대하려고 비즈 플라자에 올랐다.

 미팅을 마치고 이곳 행복한 국수집에 들렸다(식사준비가 한창이다)

 만원의 행복을 알리는 알림판이 곳곳에 보인다.

전에 의정부 시니어 비즈플라자 매니저의 안내로 와서 보고 이집을 알리려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었고(이 카페 메뉴중 "모바일 비즈

QR code 창고"에서 3.14번 아닌 14번에서 확인할 수 있음), 오늘은 홍보 전단을 만들어 전하고 잔치국수와 부추전에 막걸리까지 시켜

놓고 기다리고 있다.

지름이 내 뼘의 3.14(파이)배하고도 2배는 됨직한 큰 부추전이 나왔고 4명이 먹고도 남았다(먹는데 바빠 먹는 사진은 없음)

 잔치국수가 단돈 3,000원(학생은 할이가 2,000원) 무한 리필이 된다고 한다.

 식성에 따라 부추전.돼지껍데기.오뎅탕.닭갈비 중 하나와 막걸리나 소주 1병을 얹어서 단돈 만원이란다.

 수익금은 정기적으로 외국인 노동자. 복지관 어르신. 노인정. 어린이집 등 지역 어르신이나 어린이를 위해서 쓰여지니 행복한 국수가 틀림없다

 둘러보시고

 찾아주시면 자원봉사자도 만날 수 있고 행복을 느끼실 것입니다.

 비즈플라자에서 함께하고 있는 하나기업의 보석이나 명함을 넣을 수 있는 예쁜 상자들이다.

 모바일 홈페이지 마케팅을 위한 발걸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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