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진,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 금메달.."역대 3번째 AG 금메달"
출처 TV리포트 원지영 입력 2014.09.25 12:07[TV리포트=원지영 기자] 지유진이 아시안게임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유진은 25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결선에서 8분 1초 00의 기록으로 가장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유진은 첫 500m구간을 1분 54초 12만에 달리며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 다음 500~1000m 구간에서는 더욱 페이스를 올려 2위권은 3초 88차이로 따돌리며 3분 53초 92만에 1000m를 돌파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선두를 유지한 지유진은 마지막 남은 500m에서 스퍼트를 올려 격차를 더욱 벌리며 5초 60차로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지유진은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에 그쳐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로써 그녀는 한국 조정 사상 세 번째이자 여자 선수로는 두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홍콩이 리카만 선수가 8분 6초 6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이란의 술마즈 압바시아사드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출처=KBS 캡쳐화면>
지유진은 25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결선에서 8분 1초 00의 기록으로 가장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유진은 첫 500m구간을 1분 54초 12만에 달리며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 다음 500~1000m 구간에서는 더욱 페이스를 올려 2위권은 3초 88차이로 따돌리며 3분 53초 92만에 1000m를 돌파했다.
지유진은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에 그쳐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로써 그녀는 한국 조정 사상 세 번째이자 여자 선수로는 두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홍콩이 리카만 선수가 8분 6초 6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이란의 술마즈 압바시아사드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출처=KBS 캡쳐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