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길 행복로(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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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길 행복로(141022)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역

 

태조 이성계상

 

태조 이성계상 기마상 설명

 

휘몰아치는 난세의 바람을 뚫고 용맹하게 싸운 이성계 장군의 기품있고 당당한 모습이다.

 

고려말 혼란한 시대에 홍건적, 여진족, 왜구, 원나라 등이 침입에 맞서 출전한 전투를 모두 승리로  이끌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당시대의 영웅으로 추앙받었던 무인이며 개혁정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정치가였다.

 

광장의 초입에서 행복로를 관통하는 불줄기를 이끌고 달리는 기마상은 우리 시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시의 위상과 활력에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조각 : 이민수

 

태조상 건립 취지문

 

태조 이성계 1392~1398년

이곳은 자동차가 다니던 의정부시의 중심도로(중앙로)였으나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2009년 5월부터 12월까지 공사를 시행하여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바꾸고, 의정부행복특별시에 걸맞게 행복로(幸福路)라고 개명을 하였다.

 

지금의 의정부시 지명은 조선 왕조를 창건한 태조 이성계와 깊은 연관이 있다. 1403년 태조 이성계가 함흥에서 한양으로 환궁하다가 전좌마을(현재의 호원동)에서 잠시 머물고 있을 때, 조정의 대신들이 찾아와 국정을 논의한 데서 현 지명이 유래한다. "의정부"는 조선시대 최고 의결기관의 이름이었다.

 

여기 행복로에 태조 이성계 기마상을 세운 이유는 우리시의 지명유래와 연관이 있고, 특히 태조 이성계의 용맹, 진취 개혁성을 되새기며 희망차게 발전하는 행복특별시 로의 영원한 도약을 기원하고자 함이다.

 

 

의정부역에서 구터미널 방향

 

 

 

 

 

 

 

행복암반수(지금은 바닥청소관계로 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