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황사 오늘까지 계속..3월에 대형 황사 온다
YTN입력2015.02.24 01:15
http://tvpot.daum.net/v/vb7f7QRRPRSRTVSTCZZSwT3
[앵커]
이번 황사는 상당히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어 오늘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3월에는 대형 황사가 자주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김진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천리안 위성에서 바라 본 한반도.
누런 빛을 띤 거대한 모래 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맑은 날과 비교하면 황사의 강도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하루 만에 발원지에서 우리나라까지 날아 온 황사는 이동이 갑자기 느려졌습니다.
한반도 주변 대기가 정체된 것이 원인인데 이 때문에 오늘까지는 황사 영향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3월에는 대형 황사가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황사 발원지에 눈이 조금 내린데다 고온 건조해 황사가 발생할 조건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현경, 기상청 기후 예측과장]
"황사가 온다면 3월 전반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고요, 최근 황사 발원지 상태가 황사 발원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황사가 온다면 강한 황사가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3월 꽃샘추위가 찾아오며 북서풍이 불 때, 강력한 황사가 동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황사는 상당히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어 오늘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3월에는 대형 황사가 자주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김진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천리안 위성에서 바라 본 한반도.
누런 빛을 띤 거대한 모래 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맑은 날과 비교하면 황사의 강도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하루 만에 발원지에서 우리나라까지 날아 온 황사는 이동이 갑자기 느려졌습니다.
한반도 주변 대기가 정체된 것이 원인인데 이 때문에 오늘까지는 황사 영향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3월에는 대형 황사가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황사 발원지에 눈이 조금 내린데다 고온 건조해 황사가 발생할 조건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현경, 기상청 기후 예측과장]
"황사가 온다면 3월 전반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고요, 최근 황사 발원지 상태가 황사 발원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황사가 온다면 강한 황사가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3월 꽃샘추위가 찾아오며 북서풍이 불 때, 강력한 황사가 동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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