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얀 마 (Union of Myanmar)>◈◈◈
우리에게
"버마"로 알려진 미얀마는 외부세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아주색 다른 문화체험 탐방(여행)의 보고이다.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최대의 불교 국가라 할 만하다.
한반도의
세배가 넘는 국토에 버마족을 비롯하여134개 소수민족들이 각각의 생활풍속을 간직한 다민족
국가이다.
또한
세계 최대의 불교국가답게 국토전역에 약400만기의 불탑이 세워져 있기때문에 "불탑의
나라" 라고 불린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파고다의 모습 때문에 "황금의 땅" 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고대 유적지와 관광
명소
를
둘러보면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과 이 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되고 말
겄이다.
<미얀마
안내>
국 명 : 미얀마
연방
위 치
: 인도지나반도 서북에 위치
동쪽으로는
태국 및 라오스, 북부로는 중국, 서부로는 인도 및 방글라데시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면 적
: 676,577㎢
(우리 한반도의 약 3.5배)
수 도
: 내피도, 최대도시는 양곤(랭군)(인구:약 600만명)
인 구
: 6,000만명
종
족 :
버마족 70% 소수족 25%[카진족, 카렌족, 몬족, 라카인족, 진족, 산족, 카야족등)
기타(중국,
인도등)5%
종 교
: 불교 89.5%. 기독교 5%. 회교 4%. 힌두교 0.05%. 정령숭배 1.5%
시 차
: 한국이 2시간 30분 빠르며
치안상태는
매우 안전한 것은 미얀마 인들의 종교적인 심성에 기인한 듯
범죄가
거의 없는 안전한 국가이다.
언어와
문자 : 미얀마어와 문자를 사용
<간단한
미얀마어> : 안녕하세요? = 망글라바?. 감사합니다 = 제주뗀바데.
만나서
반갑습니다 = 뚜에야따 윈따바데. 이것은 얼마입니까? = 다벨라 울레.
미안합니다
= 아나바데
★★☆ 우베인 다리 ☆★★
만달레이 남쪽 11km에 위치한 '영원한 도시'라는 뚯의 아마라푸라에는 여러 역사 유적지와
볼거리들이 있다. 이 마을에서 특히 유명한 관광지는 '우베인다리'로
순전히 티크 나무로만
만들어젔으며, 따움다만(Taungthaman) 호수를 가로지르는 경간은 길이가 1.2km가
넘고,
1849년 이래로 1086개 다리 기둥은 아직까지도 견고하게 우베인의
다리를
지탱해 오고 있다.
우베인 브리지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일몰 때이다. 앙상한 나무
다리위로 지나는 행인들이
붉게 물든 노을과 어우러져 근사한 풍경을 연출 한다. 건기에는
다리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데
다리 밑으로 드러난 밭풍경 또한 이채롭다 다리아래에는 간단하게
시장기를 채울 수 있는
노점과 나룻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다.
⊙미얀마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화장(바디)문화⊙
◀미얀마식 천연 화장품,
따나카(Thanaka)▶
미얀마인들이 얼굴에 살구색(연한 주황색)을 바르고 있는 것,
이것이 따나카이다.
시장에서 작은 따나카 나무토막을 쌓아놓고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널찍한 돌 판에
물을
조금씩 뿌리면서 이 따나카 나무토막 껍질을 갈아 나오는 물을 얼굴과 목 팔 등에
바른다.
이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미얀마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사용한다.
모처럼 기념사진 한컷
♣
미얀마 불교의
또 다른 종파 비구니 "딸라신"수도자들의
복장과 탁발모습 ♣
미얀마에서는
이른 아침 동이 트기 전에거리로 나가면 어디서나 탁발을 하는 승려들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비구니(여자 스님)의 모습은 볼 수 없다. 상좌부 불교에서 비구니의 존재는 공식적으로 인정
하지 않는다.
이는 상좌부 불교의 계율이 엄격하고 비현실적인 탓에 계맥을 상실해 버렸기 때문이다.
비구(남자
스님)의 계율은 227계인 반면, 비구니는 311계인 데다가 남녀계율이 불평등해 지켜지기
가
어렵다고 한다. 따라서 미얀마를 포함
상좌부 불교국가에서 비구니는 존재하하지만, 스님이 아닌
수도자의
존재로 여긴다.미얀마에서 남자스님인
비구는 '폰지'라고 하고, 여자스님인 비구니여성은
수도자라는
뜻의 '딸라신'이라고 부른다. 미얀마의
딸라신들도 삭발을 하고 가사를 입고 있지만
승단의
일원으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폰지와는 같은 시간에 탁발을 나갈 수 없다. 그래서
딸라신은 이른
아침을 제외하고 한낮이나 오후에 탁발을 해서 생활한다고한다.
♠
꽃(연꽃)파는 여인의 미소 ♠
◐◐◐
인레
호수(Inle Lake) ◑◑◑
헤호와 인레 호수 주변은 소수 민족의 생활풍속 관광지로, 문화탐방 코스에는 반듯이 추천할만한 여행지이다.
인레 호수는 원시적인 자연환경속에 살며
현대문명에 물들지 않은 소수 민족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며 물
위에
서 채소류를 경작하는 독특한 생활풍경을볼 수 있는곳 으로 유명하다. 해발 87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수의 길이는 22km, 폭은 11km에 달한다.
이곳의 주민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일생을 호수 위에서 생활하며 수경 재배로 농사를 짓고 발로 노를
저으면서
그물로 물고기를 잡는 특이한 생활모습을 볼 수 있다. 맑고 푸른 물의 호수벌판인 인레호수를
전용보트를 타고
가로질러, 호수 중안의 마을에 다다른 다음 좁은 수로를 통해
마을에서 마을로 이동하면 원주민인
'인따족'의
독특한 물 위의 생활을 돌아보며 신기하고 감동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
주요 관광지
수상경작농촌, 수사시장, 분주히 외발로 노를 저으며
물고기를 잡고 있는 나룻배들, '인따족'의 독특한 모습,
'핑도우 파고다'그리고 가내 수공업으로 운영되는 비단 직조공업지대와 수공예품 공방 등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아주 흥미롭고 이색적인 볼거리가 너무나
많다.
◈ 이색적인
농촌의 풍경 ◈
◈◈◈낭쉐(Nyaungshwe)◈◈◈
인레 호수는 미얀마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손꼽히는 여행지다. 호수가 우명하다 보니 이 지역을
흔히
'인레'라고 부르지만 이 호수 마을의 정확한 명칭은 '낭쉐'다. 낭쉐는 해발 875m의 샨
고원에 위치한
산정호수 마을로 오래전에는 '양웨'로 불렸다. 1948년 식민지 독립 후 정부에 의해 황금
반얀나무라
는 뜻의
낭쉐로
개명되었다.
낭쉐는 인레 호수를 둘러보기 위한 베이스캠프가 되는 마을이다. 여행자들은 대부분 낭쉐에
머물며
인레 호수를 투어하게 되는데, 병풍처럼 아늑하게 둘러싸인 후수 안에서 독특한 행활방식으로
살아
가는 소수민족의 삶을 엿볼 수 있다. 호수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여행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낭쉐는 여행의 초반보다는 후반에 머물며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한다.
워낙 인기 있는 여행지라서 1년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지만 호수 덕분에 마을 분위기는
다른 도시
와 다르게 차분하고 여유롭기만
하다.
인레호수의
소수민족들이 5일장(재래시장)을 보기위 소형 보트를 타고와서 정박해놓은 풍경이
장관이다.
방직공자의 모습
수상 방직공단과 주민들의 교통수단 모습
'빠다웅' 족이 목에 쇠고리로 치장한채 작업하는 모습
미모의 여인이 얼굴을 '따나카'로 화장한모습
사진은 포커스가 맞지 않아
아쉽다
사진배열의 순서가 뒤섞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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