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사도직 [사도직 현장에서] '목욕탕' 사도직 ▲ 정민 수사(사랑의 선교 수사회)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가 되면 노숙인들이 수도원 지하층 목욕탕으로 목욕하러 온다. 오후 반나절이지만 그들이 몸을 씻고 떠난 목욕탕은 묘한 느낌이 든다. 각자 애달픈 사연과 서러움이 있을 텐데 먼저 노숙생활 .. 사도직 현장 201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