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복음

에스테르 왕비 닮은 목련

namsarang 2009. 6. 6. 09:01

[영상복음] 83

에스테르 왕비 닮은 목련


 "임금님 눈에 드는 처녀를 와스티 대신 왕비로 삼으심이 좋을 듯합니다." 임금은 그 말이 마음에 들어 그렇게 하였다(에스 2,4).


모르도카이의 양녀가 된 에스테르가 임금의 왕비로 간택돼 모든 이의 귀여움을 받았을 때와 같이 목련꽃들이 백색의 순결한 자태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 목련꽃은 잎이 두꺼워 반사광이 나지않으므로 태양빛이 강한 날 오전 11시~오후 2시 색온도가 높은 시간대 촬영해야 순백색 모습을 표현 할 수 있다. (2002년 4월 경기 가평에서) 사진작가=박간영(요한 세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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