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
그 후로부터 나는 / 임시연 옹알이하듯 눈물짓는 그가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예쁘게 다가온 순간 나는 홀로 된다는 말을 잃어버렸다 그 후로부터 나는 꽃 진 자리에 찬비가 내려도 갈바람에 단풍이 휘청거려도 늘- 푸른 나무처럼 산다.
편지지 소스 그 후로부터 나는 / 임시연 옹알이하듯 눈물짓는 그가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예쁘게 다가온 순간 나는 홀로 된다는 말을 잃어버렸다 그 후로부터 나는 꽃 진 자리에 찬비가 내려도 갈바람에 단풍이 휘청거려도 늘- 푸른 나무처럼 산다. 출처 : 그대의 발길이 머무는곳글쓴이 : 별이 원글보기메모 : 좋은 글과 함께하는 조용한 음악 들을수 있게 올려주신 별이님 감사합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남사랑 '시 >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수환 추기경 선종 1주기에 - 이해인 수녀 추모시 (0) 2010.02.16 [스크랩] 방망이 깎던 노인 (0) 2010.01.08 장부가 세상을 살아감이여, 그 뜻이 크도다. (丈夫處世兮 其志大矣) (0) 2009.11.09 [스크랩] 10월의 마지막 밤 (0) 2009.10.31 [스크랩] 속삭임 (0) 2009.09.06
출처 : 그대의 발길이 머무는곳글쓴이 : 별이 원글보기메모 : 좋은 글과 함께하는 조용한 음악 들을수 있게 올려주신 별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