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복음

(119) 옹기를 보며 떠올리는 김 추기경

namsarang 2010. 2. 10. 18:14

[영상복음]

 

(119) 옹기를 보며 떠올리는 김 추기경


나에게 청하여라. 내가 민족들을 너의 재산으로, 땅 끝까지 너의 소유로 주리라. 너는 그들을 쇠 지팡이로 쳐부수고 옹기장이 그릇처럼 바수리라(시편 2, 8-9)

옹기는 옛날부터 우리 가정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살림살이로 자리잡아왔다. 둥근 담장안에 옹기종기 놓여 있는 옹기를 보며 모든 사람을 품어안고 세상을 떠난 김수환 추기경을 떠올려본다. (경상남도 사천군에서)               
                                    사진작가=박간영(요한 세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