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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랑밭) 새벽편지 - 행복의 기술, 봉사하라

namsarang 2010. 9. 19. 18:23

행복의 기술, 봉사하라

제작진은 소록도 국립병원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중에 한 분이 마가렛 수녀다. 1960년대만 해도 한센병에 대해서 무지했기 때문에

손도 잡지 않던 그 시절, 세 분의 수녀님(마가렛, 마리아, 마리안느)이 오스트리아에서 사랑의 전령사로 오셨다.

그들은 40여 년 나병환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다. 힘들지 않으셨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수녀님은 "지금까지 너무너무 행복했고 지금도 즐거워요"

라고 대답했다. 제작진은 다시 물었다. "지금 가장 바라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예수님처럼 더 많이 사랑하고 싶어요." 그렇다. 봉사는 사랑이 없으면 할 수 없다. 봉사하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대답하는 말은

봉사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고 한다. 봉사하면 행복해지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가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로부터 봉사를 받는다고 말하기도 한다. 좋은글 중에서

 

 

우리 모두는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보다는

불행하다고 여겨질 때도 많습니다. 또한 남들은 행복한 것 같고

나만 불행하게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똑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고 누구나 행복을 바라며 언제나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르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욕심을 버리지 못함으로 행복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사람에게서든 물질에서든 모든 것에서

우리는 욕심을 버리지 못합니다. 내가 좀 더 주면 될 것을... 내가 좀 더 버 리 면 될 것을... 내가 좀 더 손해보면 될 것을... 내가 좀 더 노력하면 될 것을... 내가 좀 더 기다리면 될 것을... 내가 좀 더 움직이면 될 것을... 말입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주기 보다는 받기를 바라고 손해보다는 이익을 바라며, 노력하기 보다는 행운을 바라고,

기다리기 보다는 한순간에 얻어지길 바랍니다. 그렇기에 늘 행복하면서도 행복하다는 것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출처 : 재너머의 향기
글쓴이 : 재너머 원글보기
메모 : 좋은 글 올려주신 재너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