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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하키, 중국에 분패…은메달 획득
마이데일리 | 김용우 | 입력 2010.11.24 20:04 | 수정 2010.11.24 20:11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지난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 여자하키가 중국과 접전 끝에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임흥신 감독이 이끄는 여자 하키는 24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하키필드에서 벌어진 결승전 중국과의 경기서 전·후반 점수를 내지 못했고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4로 분패했다.
이로써 아시안게임서 12년 만에 금메달 사냥에 도전하던 한국은 여자하키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반서 0-0으로 득점을 내지 못한 한국은 후반 중반까지 중국과 접전을 펼쳤다. 한국은 후반 10분과 12분께 중국에게 페널티 코너를 허용했지만 골키퍼 문영희(KT)의 선방으로 실점을 하지 않았다.
후반전서도 득점을 올리지 못한 한국은 중국과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승부치기에 들어간 한국은 첫 주자로 나선 김은실(목포시청)의 슛팅이 골대를 맞았다. 3-4서 김종은(아산시청)이 득점에 성공했지만 마지막서 중국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고 말았다.
임흥신 감독이 이끄는 여자 하키는 24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하키필드에서 벌어진 결승전 중국과의 경기서 전·후반 점수를 내지 못했고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4로 분패했다.
이로써 아시안게임서 12년 만에 금메달 사냥에 도전하던 한국은 여자하키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반서 0-0으로 득점을 내지 못한 한국은 후반 중반까지 중국과 접전을 펼쳤다. 한국은 후반 10분과 12분께 중국에게 페널티 코너를 허용했지만 골키퍼 문영희(KT)의 선방으로 실점을 하지 않았다.
후반전서도 득점을 올리지 못한 한국은 중국과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승부치기에 들어간 한국은 첫 주자로 나선 김은실(목포시청)의 슛팅이 골대를 맞았다. 3-4서 김종은(아산시청)이 득점에 성공했지만 마지막서 중국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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