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은메달, 누리꾼 반색…진짜 제2의 김연아?
세계일보 | 입력 2013.04.29 13:15 | 수정 2013.04.29 21:34
손연재(19·연세대)의 은메달 소식이 국민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연재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리본 종목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17.483점을 얻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FIG 주관 월드컵 대회 종목별 결선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처음 있는 일. 금메달을 딴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의 17.850점과는 0.367점 차이였다.
손연재의 메달 소식이 국민적 관심으로 이어진 분위기다. 28일 오후 11시8분부터 약 1시간 20분간 MBC를 통해 방송된 이번 대회는 7.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보였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8.5%로 조금 더 높았다. 심야방송에도 상당히 높은 수치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놀라움과 축하로 가득했다. '이쁘게 잘하는 손연재선수~~고생했어요!!', '정말정말 축하해요!!!!! 멋져요!!!!', '은메달을 넘어 금메달을 따세요! 화이팅!', '내 점수는 금메달감이었는데 은메달 또한 대단하다고 자랑스럽네여' 등 손연재의 은메달 획득에 반색했다. 포털사이트 주요검색어 1위도 손연재가 차지했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Sportsworldi.com 주요뉴스]
ⓒ스포츠월드 & Segye.com
손연재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리본 종목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17.483점을 얻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FIG 주관 월드컵 대회 종목별 결선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처음 있는 일. 금메달을 딴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의 17.850점과는 0.367점 차이였다.
리본 종목 결선에서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에 맞춰 악녀인 오델을 선택, '흑조'로 변신한 손연재는 자신의 장기인 9회전 포에테 피봇을 연기 속에 잘 녹아내는 등 강점을 잘 살려냈다. 포에테 피봇은 한층 기술 난이도가 상승한 프로그램의 주요기술로 한쪽 다리를 들고 재빨리 턴을 하는 동작이다. 1.8점짜리 회전 난도. 원래부터 이 기술에 강점이 있는 손연재는 완벽한 기술 구사로 단연 눈에 띄었다.
손연재의 메달 소식이 국민적 관심으로 이어진 분위기다. 28일 오후 11시8분부터 약 1시간 20분간 MBC를 통해 방송된 이번 대회는 7.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보였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8.5%로 조금 더 높았다. 심야방송에도 상당히 높은 수치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놀라움과 축하로 가득했다. '이쁘게 잘하는 손연재선수~~고생했어요!!', '정말정말 축하해요!!!!! 멋져요!!!!', '은메달을 넘어 금메달을 따세요! 화이팅!', '내 점수는 금메달감이었는데 은메달 또한 대단하다고 자랑스럽네여' 등 손연재의 은메달 획득에 반색했다. 포털사이트 주요검색어 1위도 손연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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