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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4종목 시청률 모두 30% 이상, 최고는 곤봉 44.1%

namsarang 2012. 8. 12. 11:05

 

 

손연재 4종목 시청률 모두 30% 이상, 최고는 곤봉 44.1%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시청률 조사회사 TNmS는 “8월 11일 런던올림픽 경기 중 KBS2와 MBC에서 동시중계 방송한 손연재의 <리듬체조 여자 개인종합 결승> 경기의 시청률은 4종목 모두 손연재의 높은 인기에 걸맞는 3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손연재 경기 중 ‘곤봉’ 경기 (밤 11시 1분~11시5분)의 동시중계방송 전국 시청률은 44.1% (KBS2 29.8%, MBC 14.3%)로 이날 경기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8월10일(금) KBS2에서 단독 중계한 <리듬체조 여자 개인종합 예선> 경기 중 ‘곤봉’ 경기의 시청률 26.7% 보다 무려 17.4% 나 높은 것이다.

그 다음으로 손연재 경기 중 시청률이 높은 경기는 ‘리본’ 경기 (밤 11시36분~11시39분)로 동시중계 시청률 43.9% (KBS2 28.9%, MBC 15.0%) 였으며, “후프” 경기 (밤 10시1분~10시5분) 의 동시중계 시청률은 31.8% (KBS2 24.6%, MBC 7.2%), “볼” 경기 (밤 10시32분~10시35분) 의 동시중계 시청률은 30.4% (KBS2 20.8%, MBC 9.6%) 로 나타났다.

 

 

 



2012 런던올림픽 체조대표팀의 손연재가 10일(현지시간)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서 곤봉 연기를 펼치고 있다. 손연재는 앞서 9일 오후 열린 볼과 후프 종목에서 중간 합계 55.900점으로 24명의 예선 참가 선수 중 4위에 올라 한국체조대표팀 사상 첫 결선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을 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