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세계선수권 6승 3패로 '4강 희망'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 6승 3패로 '4강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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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여자 컬링 대표팀이 4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김지선, 이슬비, 신미성, 김은지, 엄민지로 구성된 대표팀은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풀리그 8,9차전에서 캐나다, 독일에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캐나다에는 3대 10으로 완패했지만 독일에는 9대 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6승3패로 12개 나라 중 공동 5위에 올라있는 한국은 내일 열리는 10, 11차전 성적에 따라 4강 진출 여부가 최종 판가름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