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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2년만 세계선수권 4강 진출 쾌거 ‘러시아와 3-4위전’

namsarang 2014. 3. 23. 22:33

 

여자 컬링, 2년만 세계선수권 4강 진출 쾌거 ‘러시아와 3-4위전’
  2014-03-23 22:23:45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주장 김지선과 이슬비, 신미성 등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3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열린 2014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스위스에 3-7로 패배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선수권대회 4강에 오른 대표팀은 24일 열리는 3∼4위 결정전에서 러시아와 맞붙어 첫 메달에 도전한다.

 


앞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러시아와 두 차례 맞붙어 모두 이겼다. 한국은 러시아를 상대로 예선 풀리그 경기에선 6-5로 이겼고 4강전 첫 경기에서도 7-5로 제압했다. (사진=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


[뉴스엔 배재련 기자]

배재련 bjy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