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예약된 금 첫 인출, 한국 승마 마장마술 단체 5연패
출처 MK스포츠 입력 2014.09.20 17:47 수정 2014.09.20 22:31[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승민 기자] 한국 승마가 한국선수단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기며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 5연패에 성공했다.
한국은 20일 인천 드림파크승마장에서 열린 마장마술 단체에서 황영식(경기도승협) 김균섭(인천체육회) 김동선(갤러리아승마단) 정유연(청담고)의 고른 활약으로 71.73점을 기록, 일본(69.842점)과 대만(67.386점)을 크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광저우 금메달 멤버였던 황영식 김균섭 김동선은 이 종목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중 황영식 김동선은 도하 대회 이후 3연패를 달성했다.
김균섭은 "반드시 금메달을 따낸다는 각오였고, 한국 선수단 전체가 컨디션이 좋아 성적을 자신했다"고 당당한 소감을 밝혔다.
오전에 사격에서 예상했던 금메달 수확에 실패했던 한국 선수단은 오후 승마에서 비로소 '계산한 금'을 따내고,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국은 우슈의 남자 장권 이하성(수원시청)이 한국선수단의 대회 첫 골드를 따낸데 이어 승마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사격)로 금메달 4개의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20일 인천 드림파크승마장에서 열린 마장마술 단체에서 황영식(경기도승협) 김균섭(인천체육회) 김동선(갤러리아승마단) 정유연(청담고)의 고른 활약으로 71.73점을 기록, 일본(69.842점)과 대만(67.386점)을 크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 20일 승마 마장마술 단체에 출전한 김균섭이 날렵한 코너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인천)=옥영화 기자
김균섭은 "반드시 금메달을 따낸다는 각오였고, 한국 선수단 전체가 컨디션이 좋아 성적을 자신했다"고 당당한 소감을 밝혔다.
오전에 사격에서 예상했던 금메달 수확에 실패했던 한국 선수단은 오후 승마에서 비로소 '계산한 금'을 따내고,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국은 우슈의 남자 장권 이하성(수원시청)이 한국선수단의 대회 첫 골드를 따낸데 이어 승마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사격)로 금메달 4개의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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