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요트> 김창주·김지훈, 남자470급 금메달(종합)
출처 연합뉴스 입력 2014.09.30 17:20 수정 2014.09.30 21:07
(영종도=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김창주(29)·김지훈(29·이상 인천시체육회) 조가 요트 남자 470급 정상을 되찾았다.
김창주와 김지훈은 30일 인천 왕산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470급 마지막날 경기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창주·김지훈은 10차 레이스까지 벌점 20점을 기록해 도이 가즈토·이마무라 기미히코(일본) 조에 전날까지 1점 차로 뒤졌다.
마지막 12차 레이스에서는 일본 팀이 2위에 오르며 재역전을 노렸으나 김창주·김지훈은 3위에 올라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이로써 한국은 1998∼2006년 정성안·김대영 조의 3연패 이후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일본에 내줬던 남자 470급 금메달을 되찾는데 성공했다.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470
1. 김창주·김지훈(한국·벌점 24)
2. 도이 가즈토·이마무라 기미히코(일본·벌점 25)
3. 란하오·왕차오(중국·벌점 35)
jk@yna.co.kr
(끝)
김창주와 김지훈은 30일 인천 왕산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470급 마지막날 경기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창주·김지훈은 10차 레이스까지 벌점 20점을 기록해 도이 가즈토·이마무라 기미히코(일본) 조에 전날까지 1점 차로 뒤졌다.
↑ 김창주-김지훈, 요트 470급 金 (인천=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30일 오전 인천 왕산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470급에 출전한 한국 김창주, 김지훈이 레이스 시작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날 치러진 11차 레이스에서 일본 팀이 4위에 그친 사이 1위를 차지하며 뒤집기에 성공했다.
마지막 12차 레이스에서는 일본 팀이 2위에 오르며 재역전을 노렸으나 김창주·김지훈은 3위에 올라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이로써 한국은 1998∼2006년 정성안·김대영 조의 3연패 이후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일본에 내줬던 남자 470급 금메달을 되찾는데 성공했다.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470
1. 김창주·김지훈(한국·벌점 24)
2. 도이 가즈토·이마무라 기미히코(일본·벌점 25)
3. 란하오·왕차오(중국·벌점 35)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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