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집 없이 사는 함희봉씨 - 두다리 뻗고 잘 곳만 있으면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3년째 집 없이 사는 함희봉씨 " 두다리 뻗고 잘 곳만 있으면.." ▲ 함희봉씨는 "따뜻한 방에서 하루라도 마음 편하게 자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송경섭 신부가 함씨를 위로하는 모습. 서울 금호동 금남시장 뒷골목에 있는 한 허름한 여관. 10㎡ 남짓한 작고..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201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