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암 김영록님의 시

[스크랩] 바로 당신 입니다.

namsarang 2009. 8. 27. 23:09
글쓴이: 물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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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당신 입니다 글 / 九岩 김영록 내 마음 속에 그림처럼 그리고 싶은 이름입니다 벽화처럼 채색된 단풍 사이에서 오직 하나 아침이슬보다 영롱한 이름 당신입니다 짙 푸르던 들판을 황금빛으로 비우고 떠나는 계절이 한사코 내게 남기고 간 황홀한 이름 하나 당신입니다 조각달을 타고 밤 하늘을 건너며 함께 흠뻑 젖어 보고싶은 이름 바로 당신입니다.
    출처 : 공릉복지관컴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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