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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四大石窟
雲崗 石窟 (山西省)
中國文化遺産 (2001年指定)
산서성(山西省) 대동(大同) 서쪽 15km, 무주강(武州江) 북안에 있는
사암(砂岩)의 낭떠러지에 조영(造營)된 중국에서 가장 큰 석굴사원.
전체길이는 동서로 약 1km에 이르며 석굴의 총수는 42개이다.
북위(北魏)의 역사서 에 따르면, 460년대 초에 조영된 것이라한다.
이 석굴은 북위의 문화사적 유산일 뿐만 아니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서북 인도·중앙 아시아와의 문화적 교류 및 한국과 일본의
고대문화를 만들어낸 아시아 문화 생성의 자취를
입증해 주는 중요한 유구(遺構)라고 할 수 있다.
洛陽 龍門石窟
中國文化遺産 (2000年指定)
중국 4대 석굴중의 하나. 낙양(洛陽) 남쪽 약 14km 지점에 있다.
석굴이 있는 이궐산(伊闕山)은 이하(伊河)를 사이에 두고
서산(西山)과 동산(東山)으로 갈라지며,
석회암의 암벽에 다수의 크고 작은 동굴을 뚫어놓았는데,
동굴 안에는 저마다 엄청난 수의 불상이 새겨져 있다.
석굴은 북위(北魏)때 만들기 시작하여 수(隋)·당(唐)으로 이어지고
송(宋)나라에서 끝났으나, 그 주요 부분은 5세기 말에서 7세기 후반에
이르는 불교미술의 전성기에 조영(造營)되었다.
中國 重慶 大足石刻
文化遺産 1999年指定
重慶시에서 81㎞ 떨어져 있는 大足石刻은
초당(初唐)부터 지어지기 시작하여 오대(五代)를 지나
양송(兩宋)대에 이르러 완성되었다.
선명한 민족화, 세속화, 지방화된 특색을 갖고 있어서
석각은 사료 등으로도 많이 운용되며, 唐 宋 시기의 석굴 예술의
풍격과 민간 종교신앙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9세기 말부터 13세기 중엽까지 세계 석굴 예술상에
가장 휘황찬란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敦煌 莫高窟
文化遺産 1987年指定
속칭 천불동(千佛洞)이라고 하는데 감숙성 하서주랑(河西走廊)
서쪽, 돈황시 동남쪽에 자리잡고 있고, 명사산(鸣沙山) 동쪽
산기슭의 50여미터되는 높은 절벽에 층층의 동굴로 배열되어 있다.
실크로드의 전략적 요점에 위치해 있으며 동서방 무역의
중개점이며 종교, 문화와 지식이 융합된 곳이다.
막고굴 492개의 석굴과 조각상, 벽화는 현재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이 제일 완벽한 불교 예술 보물창고이다.
용문석굴.운강석굴과 더불어 중국 불교3대석굴중의 하나이다.
서기로 128년부터 개착하기 시작한 돈황막고굴은
용문석굴보다 128년, 운강석굴보다 94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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