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진

4월의 꽃

namsarang 2011. 4. 1. 17:59

 

4월의 꽃

 

 목련

목련(木蓮, Magnolia kobus)은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낙엽교목으로 크고 아름다운 흰색꽃이 핀다. 꽃눈이 붓을 닮아서 목필(木筆)이라고도 하고, 꽃봉오리가 피려고 할 때 끝이 북녘을 향한다고 해서 북향화라고 한다.

높이 10m, 지름 1m이다. 가지는 굵고, 털이 없고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난형 또는 도란형으로 길이 5-15cm, 너비 3-6cm이다. 꽃은 4월 중순부터 잎이 나기 전에 핀다. 꽃잎은 백색이지만 기부는 연한 홍색이고 향기가 있다. 열매는 원통형으로 길이 5-7cm이며, 씨앗은 타원형으로 길이 12-13㎜이고 외피가 붉은색이다.

제주도 한라산의 높이 1,800m의 개미목 부근에서 자생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어느 지역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다. 물기가 있는 땅을 좋아하고 음지에서는 개화·결실이 불가하며 충분한 햇볕을 받아야 꽃이 잘 핀다.

꽃이 아름다워 《양화소록(養花小錄)》의 화목구등품제(花木九等品第)에서는 7등에 속하였다. 목련의 나무껍질에서 나온 수액은 감기를 치료하거나 기생충을 없애는 데 쓰인다. 정원수로 가장 많이 심는 나무이다. 목재의 재질이 치밀하고 연하여 상을 만들거나 칠기를 만드는 데에도 적합하다.

꽃말은 자연애이며, 북향화라는 또다른 이름은 전설이 뒷받침해주고 있다. 공주가 북쪽에 사는 사나이를 좋아했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 때문에 봉우리가 필 때 끝이 북쪽을 향한다는 의미가 있다. (출처 : 위키백과)

 

파일:Rhododendron mucronulatum4.jpg

진달래

꽃을 먹을 수 있고 약에도 쓸 수 있어서 참꽃이라고도 부른다.  꽃 색깔이 붉은 것이 두견새가 밤새 울어 대 피를 토한 것이라는 전설 때문에 두견화(杜鵑花)라고도 한다. 산지의 양지쪽에서 자라며 높이는 2-3m이고 작은가지에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상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이며,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에는 비늘조각이 약간 있고 뒷면에는 비늘조각이 밀생하며 털이 없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부분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달리기도 한다. 화관은 벌어진 깔때기형으로, 지름은 3-4.5㎝, 자홍색에서 홍색을 띠고 겉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이며 수술대 밑부분에 털이 있고 암술은 1개로, 수술보다 훨씬 길다. 열매는 원통형이며 길이 2㎝ 정도이다. 10월에 짙은 갈색으로 익는데, 다 익으면 다섯 갈래로 터지며, 겉에 비늘 조각이 빽빽하게 난다.

 

개나리

개나리

개나리가 피기 시작하면 봄이 옴을 느끼게 된다. 남쪽 지방에서는 3월 25일경부터 피기 시작하고 서울 근처에서는 4월 5일경부터 피기 시작하는데, 특히 빛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수술이 암술보다 긴 꽃과 짧은 꽃, 2가지 꽃이 핀다. 꽃가루받이는 긴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이 긴 꽃의 암술머리에 도달하거나, 또는 짧은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이 짧은 꽃의 암술머리에 도달해 일어나며 열매가 맺히게 된다. 따라서 꽃은 아주 많이 피지만 2가지 꽃이 같은 곳에서 잘 피지 않기 때문에 열매가 잘 맺히지 않는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곳에서 자란다. 키는 3m 정도이며 많은 줄기가 모여나고 줄기는 초록색을 띠나 자라면서 회색빛이 도는 흙색이 되며, 끝이 점점 아래로 휘어진다.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나고 잎가장자리는 톱니처럼 생겼다. 잎은 길이 3~12㎝, 너비 3~5㎝이다. 노란색 꽃은 통꽃이나 꽃부리의 끝이 4갈래로 갈라졌고 잎이 나오기 전 3~4월에 핀다. 꽃에는 수술이 2개, 암술이 1개 들어 있다. 열매는 계란 모양이거나 약간 편평하고 끝이 뾰족하며 9월에 익는다. 열매 안에 들어 있는 씨는 흙색으로 날개가 달려 있다.(출처 : 위키맥과)

  

할미꽃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 자란다. 키는 40㎝ 정도이고 전체에 흰색의 털이 밀생한다. 잎은 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깃털 모양의 겹잎으로 잎자루는 길다. 적자색의 꽃은 4~5월경 포엽(苞葉)의 중심에서 나온 긴 꽃줄기의 끝에 1송이씩 핀다. 꽃은 갈래꽃이지만 통 모양의 종형(鐘形)이며, 꽃덮이조각[花被片]은 길이가 35㎜, 너비가 12㎜ 정도로 6장이고 겉에는 털이 있지만 안쪽에는 없다. 수술은 많고 꽃밥은 황색이며 암술도 많다. 열매는 난형(卵形)의 수과(瘦果)로 모여 있으며 각각의 씨방에는 깃털처럼 퍼진 털이 밀생하는 암술대가 남아 있다. 한국에 자생하는 근연종(種)으로는 북한에 있는 분홍할미꽃(P. davurica)·산할미꽃(P. nivalis), 제주도에 자생하는 가는잎할미꽃(P. cernua) 등이 알려져 있다. 뿌리를 백두옹(白頭翁)이라 하여 한방에서 건위제·소염제·수렴제·지사제·지혈제·진통제로 쓰거나 민간에서는 학질과 신경통에 사용한다.
(출처 : 위키백과)


 

2004년 4월 25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에서 촬영

솔붓꽃(자포연미)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4.5월에 피며, 잎길이는 15cm정도이며 자석포라고도 한다. 각시붓꽃과 구분이 어려운데 흔히 산지에서 볼 수 있는 붓꽃은 대개 각시붓꽃이며 솔붓꽃은 흔치 않다고 하는데 뿌리가 각시붓꽃보다 훨씬 크고 강인해서 예전에 베짤 때 풀칠하던 솔을 만들기도 했었다. 각시 붓꽃은 꽃이 필 때의 잎이 꽃대의 길이와 비슷하나 솔붓꽃은 꽃대보다 잎의 길이가 길다.

 

매미꽃

양귀비과로 높이 20∼40㎝이다. 근생엽은 1회우상복엽이고 소엽은 3∼7개이다.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자르면 적색의 유액이 나온다. 개화기는 4∼5월로 황색 꽃이 피며 화경은 잎이 없고 끝에 1∼10개의 꽃이 위를 향해 달린다. 길이 3㎝ 정도의 삭과에는 긴 부리가 있고 염주처럼 잘록하며, 종자는 둥글고 겉에 돌기가 있다. 특성은 피나물(H. vernale Maxim.)과 이름이 바뀐 것이 아닌가 한다. 매미꽃은 줄기를 자르면 붉은 핏빛 액체가 나온다. 그러나 피나물은 줄기에서 노란색의 액체가 나온다.

 

깽깽이풀

매자나무과, 제주도 및 남해안 도서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널리 분포, 개화기는 4∼5월로 홍자색 꽃이 개화하는데 화경이 잎보다 먼저 나와 꽃이 달린다. 삭과는 넓은 타원형이다. 종자에 당분이 존재하는 밀선이 있어 개미 등의 곤충이 잘 물어서 전파시킨다. 따라서 자연상태에서는 개미들의 활동 범위내에서 일정한 범위로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경우가 많다.

 

 

개불알꽃

요강꽃·작란화·복주머니란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25∼40cm이다. 짧은 뿌리줄기를 옆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털이 난다.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3∼5개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길이 8∼20cm, 나비 5∼8cm이다. 털이 드문드문 나며 밑쪽은 잎집이 된다.
5∼7월 길이 4∼6cm의 붉은 자줏빛 꽃이 줄기 끝에 1개씩 핀다. 포는 잎 모양이며 길이 7∼10cm이다. 꽃잎 가운데 2개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쪽에 약간의 털이 난다. 입술꽃잎은 길이 3.5∼5cm로 큰 주머니 모양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7∼8월에 익는다.
한국(제주도 제외)·일본·중국·
헤이룽강·사할린섬·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개불알꽃 | 네이버 백과사전

 

 

 

팥꽃나무(藥魚草)

팥꽃나무(Daphne genkwa)는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는 낙엽관목으로 바닷가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1m 내외이고 가지는 검은 갈색이며 누운털이 있다 잎은 마주달리지만 때로는 어긋나게 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도피침형으로 뒷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3-5월에 피고 전년생 가지 끝에 3-7개가 산형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자주색이고 지름 10-12㎜이다. 꽃받침은 통처럼 생기고 겉에 잔털이 있으며 끝이 4개로 갈라져서 꽃잎같이 된다. 꽃잎은 없고 수술은 4-8개가 꽃받침통에 2줄로 달린다. 열매는 둥글고 투명하며 7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뿌리꽂이와 종자로 번식하고 줄기의 꺾꽂이는 그리 좋지 않으며 반 정도 그늘진 곳에 심는 것이 좋다. 유독식물이며 이뇨·수종·신장염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출처 : 위키백과)

 

파일:Rosa-multiflora2.jpg

찔레꽃

찔레꽃(Rosa multiflora)은 장미과에 속하는 관목이다. 동북 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한국중국, 일본의 야산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부터 이른 여름까지 작은 흰색 꽃을 피우고 열매는 가을에 붉게 익는다. 줄기는 약 3~5 미터까지 자라며 일반적으로 가시가 있다. 잎의 길이는 5~10 센티미터 가량이다.

한국에서는 고도가 높지 않은 지역의 양지 바른 산기슭, 골짜기, 냇가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민들레[금잠초, 만지금]

잎은 날개깃처럼 갈라졌으며 이른봄에 뿌리에서 모여 나와 땅 위를 따라 옆으로 퍼진다. 노란색의 꽃이 4~5월에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이 꽃차례는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위에 만들어지며 꽃줄기는 길이가 30㎝ 정도이다. 열매는 납작한 수과(瘦果)로 흰색 갓털[冠毛]이 있어 바람이 불면 쉽게 날려 간다. 이른봄에 어린잎과 줄기를 캐서 나물로 먹는다. 식물 전체를 캐서 말린 포공영(蒲公英)은 한방에서 소화를 돕는 데 쓰지만, 민들레만을 쓰는 것보다는 다른 약재와 함께 쓰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한다. 또 위궤양에는 민들레의 새로 난 잎을 씹어먹기도 하며, 뱀에 물렸을 때 뿌리를 다져서 바르기도 한다. 꽃만을 따서 그늘에 말렸다가 피가 부족하거나 결핵에 걸렸을 때 먹기도 한다.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잎은 날개깃처럼 갈라졌으며 이른봄에 뿌리에서 모여 나와 땅 위를 따라 옆으로 퍼진다.

출처 : 다음백과사전

 

유채

유채꽃

높이 80∼130cm이고 줄기는 원줄기에서는 15개 정도의 곁가지가 나오고, 이 가지에서 2∼4개의 곁가지가 또 나온다. 잎은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뿌리잎은 긴 잎자루가 있으며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지고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이며 줄기잎은 잎자루가 없어지면서 줄기를 감싸고 넓은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3∼4월에 노란색으로 원추화서를 가지며 가지 끝에 달린다. 꽃잎은 길이10mm로 끝이 둥근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이고 6개의 수술 중 4개는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각과로서 길이 8cm 가량의 원통 모양이고 끝에 긴 부리가 있는 원주형이다. 이년생초본으로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고 한국의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파일:Prunus serrulata (2004-04-19).jpeg

벚꽃

벚나무(문화어: 벗나무)는 장미목 장미과의 식물이다. 학명은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이다. 한국 · 일본 · 중화인민공화국 등지에 분포하는 낙엽 활엽교목으로 산지 및 마을 부근에서 자란다. 높이는 20m 정도이며 나무껍질은 자갈색으로 옆으로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6-12㎝의 난형 또는 난상(卵狀) 피침형으로 끝이 길고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양면에 털이 없으나 어릴 때에는 표면에 약간의 털이 있기도 하다. 꽃은 4-5월에 분홍색 또는 백색으로 피며 지름은 2.5㎝ 정도이고, 2-5개가 잎겨드랑이에 달려 산방 또는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자루는 길이 1.5-3㎝로서 가늘고 털이 없으며 밑부분에 포(苞)가 있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개이고 수술은 40개 내외이다. 수명은 60년 정도로, 짧은 편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서 길이 6-8㎜의 구형이며 6-7월에 적색에서 흑색으로 익는데, 이것을 버찌라고 한다.

출처 : 위키백과

 

파일:Prunus persica11.jpg

복사꽃

복숭아(Prunus persica)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복사나무의 열매이다. 원산지는 중국이다. 복사나무는 복숭아나무라고도 부르며, 갈잎 작은키나무다. 3~5m쯤 자란다. 대한민국에서 사과나무, 귤나무, 감나무, 포도나무에 이어 많이 기르는 과일 나무다. 4~5월에 잎이 나기 전에 연분홍빛 꽃이 핀다. 꽃은 묵은 가지에서 핀다. 잎은 길쭉하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다른 종으로 흰 꽃이 피는 백도(Prunus persica for. alba Schneider)와 홍도(Prunus persica for. rubro-plena Schneider)가 있다.                                                                                                                                                                              출처 : 위키백과

 

 

튤립

튤립

튤립(Tulip, 문화어: 튜리프)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튤립속 식물의 총칭이다. 울금향(鬱金香)이라고도 한다. 남동 유럽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이다. 4월이나 5월에 종 모양의 이 핀다. 나리꽃등과 더불어 알뿌리로 번식하는 식물중 하나이다. 잎은 두껍고 푸르스름한 녹색이며 2장 또는 3장이 식물체 아래쪽에서 뭉쳐난다. 종(鐘) 모양의 꽃은 1송이씩 피는데, 꽃잎 3장과 꽃받침잎 3장으로 되어 있다. 수술은 6개로 서로 떨어져 있으며, 3개의 방으로 된 씨방의 끝에는 암술대가 없는 3갈래로 갈라진 암술머리가 있다. 다수의 원예용 튤립은 비늘줄기로만 번식한다. 꽃은 푸른색을 제외한 다양한 색을 띠는데, 순백색에서 노란색과 붉은색 계통의 모든 색깔, 그리고 갈색과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자주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약 4,000가지의 원예품종이 만들어졌는데 이들은 꽃피는 시기, 꽃의 유형, 식물체의 크기 등에 따라 서로 다른 몇몇 계통으로 분류된다. 조생종에는 홑꽃종과 겹꽃종이 있으며, 중생종으로는 멘델 튤립과 다윈 튤립이 있다. 만생종이 가장 큰 무리로 생장습성과 꽃색이 매우 다양한데 다윈 튤립, 잡종형 튤립, 코티지 튤립, 백합형 튤립, 겹꽃 만생종, 패롯 튤립 등이 있다. 보통 색이 고른 튤립은 '단일색종'(self-colored), 줄무늬가 있는 튤립은 '줄무늬종'(broken)이라 부른다. 무해한 어떤 바이러스에 의해 튤립이 감염되면 색깔을 띤 줄무늬가 생기는데, 이때 환상(環狀)의 형태로 단일색이 사라지고 흰색 또는 노란색 바탕에 불규칙한 모양의 줄무늬가 생긴다.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일본 니가타 현 니가타 시에서는 이 식물을 특산물로 판매하고 있다.

 

 

과꽃

과꽃

꽃은 국화와 비슷한데 꽃빛깔은 백색·빨강·파랑·분홍·자주색 및 홍색 등이 있지만 노란색만은 아직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줄기는 가지를 많이 치며, 전체에 흰 털이 많이 나 있다. 높이는 50~100 센티미터이다. 화단용보다는 절화용으로 수요가 많다. 4월 중순쯤 꽃씨를 뿌리고, 개화기는 7~9월이다.

 

2003년 4월 26일 경남 거창의 논가에서 촬영2003년 4월 26일 경남 거창의 논가에서 촬영

논냉이(논황새냉이)

논밭 근처나 습지에서 흔히 모여 자란다. 키는 15~30㎝ 정도이다. 건조한 곳에서 자란 것은 기부가 갈색을 띠며 털이 많지만 습지나 음지에서 자란 것은 녹색으로 털이 없다. 잎은 잔잎 7~17개로 이루어진 깃털처럼 생긴 겹잎으로 잔털이 있고 어긋나는데 끝에 달려 있는 잔잎이 가장 크다.
흰색의 꽃은 4~5월경 가지 끝에 20개 정도가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잎과 꽃받침은 4장이고 꽃받침은 흑자색빛이 돈다. 수술은 6개 중 4개가 길고 2개는 짧다. 열매는 길이가 2㎝ 정도의 삭과(蒴果)로서 터지면 뒤로 말린다. 전세계적으로 동남아시아, 히말라야, 유럽 및 북아메리카 등 온대에서 아열대지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한국에는 황새냉이속(―屬 Cardamine)에 큰황새냉이(C. scutata), 논냉이(C.lyrata), 미나리냉이(C.leucantha), 는쟁이냉이(C.komarovi)를 비롯하여 약 13종(種)이 자생하는데, 황새냉이를 비롯한 모든 종의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산수유나무포토 상세 바로가기

산수유

층층나무과(層層―科 Corn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는 7m 정도 자라며 수피(樹皮)가 비늘조각처럼 벗겨진다. 잎이 마주나는데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녹색 또는 흰색을 띤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 뒤의 잎맥이 서로 만나는 곳에 털이 빽빽이 나 있다. 노란색의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3~4월에 가지 끝에 산형(傘形)꽃차례로 20~30송이씩 무리져 핀다.

산수유 [석조(石棗)] Cornus officinalis S. et. Z. 산수유는 꽃보다 늦게 돋아나는 긴 달걀 모양으로 잎의 뒷면 잎맥에Y자 모양의 노란 빛이 도는 갈색 털이 있어서 마치 '닭발'같기 때문에 '계족나무' 야생화로 불리기도 한다. 층층나무과에 속하며 키가 작고 산에서 자란다. 열매는 처음 익어 마르지 않았을 때는 붉은데 살이 통통하고 윤택하다. 그래서 산-붉다-살찌다-라는 뜻으로 '산수유'라고 한다. 생김새가 대추 같아서 '돌대추'라는 뜻으로 '석조'라고도 하며, '살 많은 대추'라는 뜻으로 '육조'라고도 한다. 혹은 '아기귀신이 즐겨 먹는 열매'라고 해서 '기실'이라 부르기도 하며, '쥐똥'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파일:Barley.jpg

보리

보리는 벼목 화본과 보리속에 속하는 식물로,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맥주의 재료이다. 보리는 서기전 7000년에 이미 야생종이 재배되었다고 하며, 서기전 3000년경부터는 아프리카 고대 왕조의 유적에서 육조종이 발견되고 있다. 줄기 속은 비어 있고, 높이는 1m 정도로 자란다. 일반적으로 가을에 심어 다음해 봄에 수확한다. 원줄기는 속이 비고 원주형이며 마디가 높고 마디 사이가 길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선상 피침형으로 너비 10-15㎜이다. 꽃은 4, 5월에 핀다.

 

보리는 열매껍질이 씨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느냐, 쉽게 떨어지느냐에 따라 크게 껍질보리(겉보리)와 쌀보리로 구분한다. 겉보리가 추위에 더 잘 견딘다. 겉보리는 주로 영남에서, 쌀보리는 주로 호남에서 많이 재배된다. 또 열매에 줄이 두 개 있는 두줄보리와 여섯 개 있는 여섯줄보리 등으로 구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원전 5-6세기 것으로 보이는 여섯줄보리의 일종인 껍질보리가 경기도 여주군에서 출토된 바 있어, 오래 전에 중국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쌀보리는 일본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여겨지는데 껍질보리에 비해 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하다. 보리는 춘·추파성 및 내한성의 정도에 따라 겨울보리가 대부분이고 봄보리는 겨울이 지나치게 추워서 겨울보리의 재배가 어려운 경기 북부, 강원도 및 중부 산간지대의 일부에서 재배한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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