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이 10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남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역주하고 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스타인 모태범(23·대한항공)이 월드컵시리즈 남자 500m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모태범은 10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파이널 남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5초04로 미헐 뮐더르(네덜란드·35초01)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모태범은 전날 1차 레이스까지의 월드컵 포인트 582점에 이날 120점을 추가해 총 702점으로 500m부문 종합 1위에 올랐다.
이상화(서울시청)도 여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7초66으로 2위를 해 월드컵 포인트 890점으로 위징(중국·960점)에 이어 종합 준우승했다. 조동주 기자 djc@donga.com
|
'스포츠 > 스케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지영의 '싫다' (0) | 2013.01.05 |
---|---|
'아찔한 실수' 김연아 "1위 못할까봐 긴장" (0) | 2013.01.05 |
쑥쑥 크는 ‘포스트 김연아’… 김해진, ISU주니어그랑프리 3위 (0) | 2011.09.26 |
김해진 동메달, 주니어 그랑프리대회 곽민정 이후 3년만에 쾌거 (0) | 2011.09.24 |
'유망주' 김해진.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입상 실패...5위 (0) | 2011.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