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의 신정자가 여자농구 사상 처음으로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의 대기록을 작성

 

KDB생명의 신정자가 여자농구 사상 처음으로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의 대기록을 작성

 

기사입력 2012-11-04 16:18 

 

 

 

KDB생명의 신정자가 여자농구 사상 처음으로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신정자는 3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16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팀의 66-50 승리를 이끌며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10월 26일 KB전에서 13점, 17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시즌 첫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신정자는 10월 28일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13득점, 리바운드 11개에 어시스트 10개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생명과 리턴매치에서 다시 트리플 더블을 작성한 것이다. 신정자의 개인통산 4번째 트리플더블이자,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은 사상 최초였다. 

배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