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글 / 九岩 김영록 노년에 들면서도 지우고 싶지 않은 추억과 그 해 가을 당신과의 진한 이별을 노-란 은행잎에 가을편지로 쓰고 하얀 계절이 오기 전에 이 마음에 모두 담아 당신에게 드리렵니다. 시들지 않는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만 당신이란 이름위에 더 없이 소중한 인연을 담고 가을.. 시/구암 김영록님의 시 2009.11.17
(16) 조용삼 베드로 [그림으로 보는 순교자 열전] (16) 조용삼 베드로 두 아들을 데리고(제57도) 조용삼(베드로, ?~1801)은 경기도 양근 태생으로 일찍 모친을 여의고 부친 슬하에서 자라났다. 집안이 가난한 데다 병약하고 용모도 불품 없어 서른 살이 되도록 혼례도 올리지 못했다. 그러다가 아버지와 함께 여주에 사는 임.. 그림 순교자 열전 200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