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모세의 하느님 2 [조규만 주교의 하느님 이야기] (7) 모세의 하느님 2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하느님이 모세에게 스스로 밝힌 당신의 이름, '야훼'가 의미하는 바가 몇 가지 더 있다. '나는 있는 나다'라는 하느님 이름은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탈출 3,12)는 말씀과 깊은 관련이 있다. 하느님은 .. 하느님 이야기 2011.07.19
(6) 모세의 하느님, 야훼 [조규만 주교의 하느님 이야기] (6) 모세의 하느님, 야훼 우리는 모세다, 하느님 자녀다 우리는 구약성경에서 모세라는 위대한 인물을 만난다. 신명기 마지막 장은 모세의 죽음을 전하면서 그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이스라엘에는 모세와 같은 예언자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주님께서 얼굴.. 하느님 이야기 2011.07.13
(5)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 [조규만 주교의 하느님 이야기] (5)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 잘못마저 좋은 길로 이끄시니 아브라함의 하느님은 어느 장소나 특정한 일에 붙잡혀 있는 붙박이 신이 아니라 인간이 있는 곳이면, 인간이 부르짖으면 어디서나 만나주시는 분이다. 아브라함이 하느님을 만난 체.. 하느님 이야기 2011.07.12
(4) 이스라엘 백성의 하느님 [조규만 주교의 하느님 이야기] (4) 이스라엘 백성의 하느님 인간 있는 곳 어디나 계신 하느님 신학자 하센휘틀은 "현대신학의 위기는 하느님에 대한 신앙 체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데 기인한다"고 말했다. 오늘날 하느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우선 하느님과 우리 사이에 2000년이.. 하느님 이야기 2011.06.29
(3) 무신론과 신 존재 증명 [교육]조규만 주교의 하느님 이야기 (3) 무신론과 신 존재 증명 인간 이상의 존재 분명 있으리라 하느님에 대해 말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시대가 됐다. 하느님에 대한 체험 없이 하느님을 말하는 이들은 표정 없이 연기하는 배우들과 같다. 이들은 신이 없다고 말하는 무신론자보다 더 위험한 존재로,.. 하느님 이야기 2011.06.17
(2) 신화, 철학에서의 신 문제 [조규만 주교의 '하느님 이야기'] (2) 신화, 철학에서의 신 문제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은 하느님 우리가 하느님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일까. 하느님이 보이지 않는 비가시적 존재라는 사실이 하느님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게 한다.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갈까' '도대체 나는 누.. 하느님 이야기 2011.06.11
(1)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신다 [재미있는 가톨릭 교리] (1) 하느님께서 우리를 부르신다 평화신문은 창간 23주년을 맞아 교육상식면을 새롭게 개편합니다. 서울대교구 '조규만 주교의 하느님 이야기'는 경외감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하느님과 그분의 신비를 쉽고 재미있는 예화를 곁들여 풀어줄 것입니다. '조규만 주교의 하느님 이야.. 하느님 이야기 2011.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