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 그 여자 -윤경숙 - 소피아 로랜을 우상처럼 좋아하고 투명한 소주를 앤이라 칭하는 여자 흐른 세월의 계급장을 빛나게 달고도 씩씩하고 당당하게 청바지에 쫄티를 입고 젊은이들에게 58년 개띠라고 빡빡 우기는 여자 감정이 풍부하여 눈물도 많고 넉넉한 마음처럼 웃음도 많은 그러나 외로우면 홀로 .. 시/설화 윤경숙님의 시 2008.03.06
단비 미술학원 졸업하던 날 단비 미술학원 졸업하던 날 2008년 2월 28일 오늘은 졸업하는 날 카메라를 의식했나? 사각모 쓰고 무슨 생각들을... 졸업장 수여 졸업송사 원장님 우시는 것 맞죠?(선생님들과 졸업생 모두가 많이도 정들었던 모양입니다. 대견스럽기도 하면서 한편 서운한 마음들이...) 담임선생님과.. 가족/지수 2008.02.22
재롱잔치(단비 미술 학원) 재롱잔치(단비 미술 학원) 오늘이 2008.02.10 재롱잔치가 있는 날입니다. 광운대학교 지하 강당에서 단비비술학원 졸업 기념 재롱잔치 공연이 있는데... 연습도 좀 해봐야 할 것 같네요. 할머니가 해 준 화장은 잘 됐나요. 한복 곱게 차려 입고 갈 준비 끝 무대 감각 익히려고 올라와 .. 가족/지수 2008.02.10
재롱잔치 2007년 1월 28일 광운대학교 문화관에서 단비미술학원 원아들 재롱잔치가 있었습니다. 우리집 손녀 허지수도 실력을 한껏 뽐냈답니다. 단체 사진이라 찾기은 힘들지만 모두 모두 다 잘 했어요 음악에 맞춰 "희미한 사랑의 그림자", "캉캉댄스", "짝짝짝"에 출연했는데 동영상은 너무커서 아쉽게도 올릴수.. 카테고리 없음 2007.02.10
꽃처럼 살고 싶다 꽃처럼 살고 싶다 - 윤 경 숙 - 꼭 장미가 아니어도 꼭 백합이 아니어도 한적한 길가에 누구도 관심없는 키작은 민들레이어도 난 좋다 꽃으로 산다면, 꽃으로 피어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면 난 좋다 화려하거나 향기롭거나 아름답지 않아도 난, 그냥 내 꽃을 피우는 꽃이고 싶다 자신의 색갈로 향기로 .. 시/설화 윤경숙님의 시 2006.11.30
유럽 다녀왔습니다. 독일.프랑스.이태리.스위스를 다녀왔습니다. - 2005년 4월 부부동반 유럽연수를 다녀온 사진입니다 - 영상은 작정하고 찍은 것이 아니라 휴대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영 떨어지네요. 그나마 본인이 찍었기에 정작 저는 없습니다. 가족/나 200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