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복음

141- 죄를 뉘우치고 부끄러워진 형상

namsarang 2010. 8. 23. 21:34

[영상복음]

 

141- 죄를 뉘우치고 부끄러워진 형상


하느님, 당신 자애에 따라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당신의 크신 자비에 따라 저의 죄악을 지워 주소서. 저의 죄에서 저를 말끔히 씻으시고 저의 잘못에서 저를 깨끗이 하소서(시편 51, 3-4).


여름철 과일의 하나인 복숭아. 그 중에서 천도복숭아는 신선들이 즐기는 불로장수의 영약으로도 알려져 있다. 분홍빛 복숭아가 '용서'라는 꽃말처럼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부끄러워진 형상과 같다. (경북 영천에서)


   사진작가=박간영 (요한 세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