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선 장군 기념비 日서 세워져
임진왜란 때 “침략 명분 없다” 조선에 귀순
임진왜란 당시 조총 부대를 이끌고 조선 침략에 앞장섰다가 조선에 귀순해 왜군과 맞서 싸운 김충선(일본명 사야카·沙也可) 장군 기념비(사진)가 일본 땅에 세워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일본 와카야마(和歌山) 현 주민들은 최근 이 지역의 유명한 관광지인 기슈도쇼구(紀州東照宮) 경내에 장군의 기념비를 건립했다. 기슈도쇼구는 임란 이후 단절된 조선과 일본의 국교를 회복하는 데 힘쓴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를 기리는 신사(神社)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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