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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요정 손연재, 세계랭킹 19위 기록 ‘런던올림픽 순항 예고’

namsarang 2011. 9. 12. 23:09

 

체조요정 손연재, 세계랭킹 19위 기록 ‘런던올림픽 순항 예고’

 


 

 

[서울신문NTN] 체조선수 손연재(17.세종고)가 세계랭킹 19위에 오르며 2012 런던올림픽 순항을 예고했다.

 

국제체조연맹(FIG)는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열린 월드컵시리즈 10개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만든 세계랭킹을 공개했다.

 

최근 우즈베키스탄 대회에서 첫 종합 10위에 오른 손연재가 후프와 곤봉에서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 29점을 받아 전체 56명의 선수 중 19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오는 19일 프랑스 몽펠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에서 손연재가 개인 종합 15위 안에 들면 2012년 런던 올림픽 진출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손연재는 세계 랭킹 19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런던 올림픽 진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뉴스팀 ntn@seoulntn.com

기사일자:2011-09-12 17: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