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태극기 밟고 선 한명숙 전 총리 [동아일보 사설] 2011년 5월 31일 화요일 대형 태극기 밟고 선 한명숙 전 총리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2주기 분향소에서 태극기를 밟고 서 있는 사진이 인터넷 공간에서 확산되면서 ‘국기(國旗) 모독’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전 총리는 23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깔아놓은 대형 태.. 창(窓)/게시판 2011.06.01
한국뇌연구원 설립 하루가 급한데… [과학세상/김경진] 한국뇌연구원 설립 하루가 급한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입지가 우여곡절 끝에 선정됐다. 우리나라 과학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평가되는 과학계 숙원사업이 마침내 첫발을 내딛게 됐다는 점에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뇌과학 분야 연구자 시각에서.. 창(窓)/게시판 2011.06.01
6월, 호국영령들께 감사하자 [특별 기고/박승춘] 6월, 호국영령들께 감사하자 6월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광복과 건국, 그리고 6·25전쟁 이후 60여 년 동안 많은 분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생명까지 아낌없이 조국을 위해 내놓았다. 그분들의 피와 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창(窓)/게시판 2011.05.31
6개 市道 좌파 교육감 1년의 상처 [동아일보 사설] 2011년 5월 30일 월요일 6개 市道 좌파 교육감 1년의 상처 지난해 6·2지방선거에서 16명의 시도 교육감 가운데 서울 경기 등 6개 시도에서 친(親)전교조 성향의 좌파 교육감들이 당선된 뒤 1년을 맞는다. 전국에서 민선 교육감이 동시에 선출된 것도, 좌파 교육감이 6명이나 한꺼번에 나온 .. 창(窓)/게시판 2011.05.30
도요타 누른 현대·기아차의 과제 [시론/주우진] 도요타 누른 현대·기아차의 과제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도요타를 제치고 해외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는 낭보가 전해지자 자동차업계는 이번 성과의 의미를 평가하느라 분주하다. 긍정적 시각에서 본다면 현대·기아차가 양적 측면만 아니라 품질 면에서도 지난 10년 동안.. 창(窓)/게시판 2011.05.28
의약품 판매, 소비자 편익 우선돼야 [시론/고영선] 의약품 판매, 소비자 편익 우선돼야 우리나라에서는 모든 의약품을 약국에서만 팔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안전성과 약효가 검증된 일반의약품을 일반소매점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은 의약품을 처방약과 비처방약으로 구분한다. 처방약은 처방전을 근거로 .. 창(窓)/게시판 2011.05.27
중이온가속기 세계에 개방해야 [시론/민동필] 중이온가속기 세계에 개방해야 미국 페르미연구소에는 가속기가 6개 있다. 이 가속기를 이용하는 외부 사람은 1년에 2500명이 넘는다. 이들은 모두 페르미연구소의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 연구소의 직원은 약 2000명이다. 이 숫자로만 보면 외부와 내부 인원이 거의 반반인 것 .. 창(窓)/게시판 2011.05.26
문학상으로 되살아난 소설가 박경리 [시론/이태동] 문학상으로 되살아난 소설가 박경리 서구 지성사(知性史)에서 역사에 대한 해석은 여러 가지가 있다. 헤겔은 ‘역사는 하나의 위대한 목표, 즉 신이 나타나는 곳을 향해 움직인다’고 생각했고, 20세기 위대한 아일랜드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는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이 ‘역사는 숨어 있.. 창(窓)/게시판 2011.05.25
늙은 김정일이 연출하는 위험한 곡예 [기자의 눈/주성하] 늙은 김정일이 연출하는 위험한 곡예 ‘강성대국’이라는 단어는 1998년 8월 북한 노동신문 정론을 통해서 처음 등장했다. 이때 북한은 강성대국 달성 시기를 김정일이 환갑을 맞는 2002년으로 잡았다. 하지만 2002년이 되자 ‘올해는 강성대국 건설을 위한 새로운 변혁의 해’라며 말.. 창(窓)/게시판 2011.05.23
마르크스 혁명론 가르치는 ‘김상곤 교육’ [동아일보 사설] 2011년 5월 20일 금요일 마르크스 혁명론 가르치는 ‘김상곤 교육’ 경기도교육청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31주년 계기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제작한 교수학습자료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경기도 교육이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걱정스럽다. 이 자료가 5·18의 개요와 전개 과정, 의.. 창(窓)/게시판 201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