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정부 간 합의 깨고 역사 왜곡하는 중국 [사설] 2011년 9월 20일 화요일 2004년 정부 간 합의 깨고 역사 왜곡하는 중국 중국이 한국 고대사를 자국 역사로 왜곡하는 동북공정(東北工程)을 계속하고 있다. 중국의 프랑스 호주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홈페이지는 ‘고구려는 중국 고대 변방의 소수 민족 정권’이라는 거짓말을 싣고 있다. 관영 중.. 창(窓)/게시판 2011.09.20
初有의 斷電사태에 책임자가 없다 [시론/이종훈] 初有의 斷電사태에 책임자가 없다 기사입력 2011-09-19 03:00:00 이종훈 전 한국전력 사장 15일 발생한 정전사태는 국민에게 큰 불편을 끼쳤고 중소기업에는 막대한 손실을 입혔으며 대외적으로 한국 산업 인프라의 허점을 드러낸 불상사였다. 일각에서는 이상고온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때.. 창(窓)/게시판 2011.09.19
북한민주화 운동가에 독침 테러 기도한 北 [사설] 2011년 9월 17일 토요일 북한민주화 운동가에 독침 테러 기도한 北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독침으로 살해하려던 북한 간첩이 국가정보원에 검거됐다. 탈북자인 박 대표는 주민을 기아 상태로 몰고 간 북한의 세습체제를 비판하고, 번영하는 남한의 실상을 알리는 전단을 2005년부터 대형.. 창(窓)/게시판 2011.09.17
9월의 정전사태, 방심과 과소비를 통타했다 [사설] 2011년 9월 16일 금요일 9월의 정전사태, 방심과 과소비를 통타했다 어제 오후 전국에서 예고 없는 정전(停電) 사태가 발생했다. 도심 상가와 사무실 밀집지역의 업무가 마비되고 주민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혼란이 잇따랐다. 여름이 다 지나갔다고 보고 정비를 위해 가동을 멈춘 발전소가 많.. 창(窓)/게시판 2011.09.16
소형 목선 타고 거친 바다 750km 헤맨 탈북자 9명 [사설] 2011년 9월 15일 목요일 소형 목선 타고 거친 바다 750km 헤맨 탈북자 9명 추석 연휴에 북한 주민 9명이 목숨을 걸고 해상 탈북을 감행했다. 이들은 소형 목선에 몸을 싣고 5일 동안 750km의 거친 바닷길을 헤맨 끝에 가까스로 일본 근해에 도착해 구조됐다. 9명이 타면 비좁은 작은 배를 타고 자유를 찾.. 창(窓)/게시판 2011.09.15
곽노현 이후의 서울교육, 이제라도 바로잡아야 [사설] 곽노현 이후의 서울교육, 이제라도 바로잡아야 기사입력 2011-09-14 03:00:00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지난주 교육감선거 후보자 매수 혐의로 구속되면서 “시련이 닥친다고 해서 진실이 변하지는 않는다”는 궤변을 남겼다. 정치적 탄압을 받는 양심수라도 된 듯한 태도였다. 서울중앙지법 김환수 .. 창(窓)/게시판 2011.09.14
한미 FTA 반대, 400억 챙기려고 5000억 놓칠 건가 [사설] 2011년 9월 10일 토요일 한미 FTA 반대, 400억 챙기려고 5000억 놓칠 건가 미국 의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절차가 시작됐다. 한 달 전 미국 여야가 합의한 의회 일정에 따라 돌발 변수가 없는 한 늦어도 10월에는 비준안 처리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미 상공회.. 창(窓)/게시판 2011.09.10
공교육 무너졌는데 ‘학생 시위권’이 그리 중요한가 [사설] 2011년 9월 9일 금요일 공교육 무너졌는데 ‘학생 시위권’이 그리 중요한가 서울시교육청은 그제 서울학생인권조례 초안을 발표했다. 초안에는 복장 및 두발 자유화, 체벌금지 등 이미 공개됐던 내용 이외에 학생들에게 집회의 자유를 허용하는 방안까지 들어 있다. 교사와 학부모의 지도를 받.. 창(窓)/게시판 2011.09.09
여야 共히 정당민주주의 지킬 책임 痛感해야 [사설] 2011년 9월 8일 목요일 여야 共히 정당민주주의 지킬 책임 痛感해야 ‘안철수 현상’은 우리 정당정치가 기능을 상실하고 있음을 확인해줬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내부 계파의 복잡한 이해관계에 얽매여 동맥경화에 걸려 버린 느낌이 든다. 여야가 서로 으르렁대면서도 국회의원 세비(歲費) 인.. 창(窓)/게시판 2011.09.08
광우병 촛불시위 주도 비호 세력도 사과하라 [사설] 2011년 9월 7일 수요일 광우병 촛불시위 주도 비호 세력도 사과하라 MBC가 PD수첩 광우병 편의 3가지 허위보도 내용에 대해 자사 방송과 주요 일간지를 통해 사과했다. 대법원 확정 판결에 따른 사과이긴 하지만 문안을 자세히 보면 이전에 마지못해 하던 사과와는 달리 성의가 담겼다. PD수첩 광우.. 창(窓)/게시판 201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