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 향긋하면서 시큼한 냄새에 코가 간지럽다. 살짝 ‘맛이 간’ 막걸리와 비슷한 냄새다. 경남 합천 ‘구관모 천연식초 연구소’. 잘게 썬 솔잎과 현미술밥을 섞느라 바쁜 아주머니 두 사람 뒤로 커다란 술항아리가 십여 개 놓여있다. 따뜻한 온돌에 올라앉아 담요까지 두른 술항아리 주변으로 작은 초파.. 창(窓)/건강 2009.05.27
서필·서희·서눌 3代가 줄줄이 정승 [Why] [이한우의 역사속의 WHY] 서필·서희·서눌 3代가 줄줄이 정승 서필, 하급관리로 출발… 능력·청렴 겸비 서희는 여진 소탕, 영토를 압록강까지 손자 서눌까지 문하시중에 올라 - 이한우 기자 - 서필(徐弼·901년~965년)은 고려 초 광종 때 인물로 하급 관리에서 출발해 정승에 해당하는 내의령(內議.. 창(窓)/게시판 2009.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