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미룰 수 없는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 [기고/최원목] 더는 미룰 수 없는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기준에 따라 캐나다는 광우병 위험통제국 지위를 누리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은 캐나다산 쇠고기의 수입을 금지했다. 이에 캐나다가 수입 재개를 요구하며 한국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지 1년 반이 지났다. 이제 WT..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10.09
베네치아와 서울 [홍찬식 칼럼] 베네치아와 서울 최근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다녀왔다. 15년 전 방문했을 때와 달라진 것은 그 사이 관광객이 엄청나게 늘어난 점이었다. 베네치아의 중심 거리인 리알토 다리와 산마르코 광장을 잇는 길은 인파로 가득 차 행인들은 떠밀리다시피 움직이고 있었다. 베네치아의 명물인 .. 창(窓)/게시판 2010.10.08
건강기술, 정보기술보다 알짜다 [기고/김법완] 건강기술, 정보기술보다 알짜다 소득 증가와 핵가족화, 그리고 고령인구의 증가는 국내 보건의료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고령화에 따라 크게 증가하는 의료비 문제는 정부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가 10.7%를 기록.. 창(窓)/게시판 2010.10.08
한-EU FTA를 누리자 [기고/오영호] 한-EU FTA를 누리자 한국과 유럽연합(EU)이 자유무역협정(FTA)에 6일(현지 시간) 정식으로 서명했다. 한국은 2004년 칠레를 시작으로 올해 초 인도까지 5건, 16개국과 FTA를 발효시킨 바 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한-EU FTA의 경우 내년 7월 1일 발효와 거의 같은 효과를 갖는 잠정 적용이 될 예정..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10.08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정호승의 새벽편지]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가을은 찾아왔지만 지난여름 태풍을 잊을 수 없다. 새벽에 느닷없이 창을 뒤흔들던 태풍은 순식간에 수많은 나무를 쓰러뜨렸다. 아침에 일어나 아파트 마당에 나가 보니 10여 그루의 소나무가 뿌리를 드러낸 채 쓰러져 있었다. 대부분 30m가 넘는 소나.. 창(窓)/게시판 2010.10.07
당신의 절약이 新에너지 발전소 입니다 [기고/이태용] 당신의 절약이 新에너지 발전소 입니다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에 선선한 가을이란 말이 무색하다. 이상 기후변화로 봄과 가을 날씨가 사라질 것이라는 걱정도 지나친 기우는 아닌 듯싶다.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다가올 겨울 추위를 준비해야 하는 에너지 빈곤층의 한숨은 더 깊어진다...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10.07
쫓아만 갈 것인가, 먼저 치고 나갈 것인가 [동아광장/황창규] 쫓아만 갈 것인가, 먼저 치고 나갈 것인가 2002년 2월 반도체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반도체회로학회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리엇 호텔에서 열렸다. 최악의 정보기술(IT) 불황기를 맞아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지 고민하는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전문가 4000여 명이 운집한 회의장은 긴.. 창(窓)/게시판 2010.10.06
인민? 그게 누구라고? [오늘과 내일/김창혁] 인민? 그게 누구라고? 혁명에 가담한 민병대가 싸늘한 목소리로 “당신은 이제 인민의 손아귀에 있소!”라고 했지만, 차우셰스쿠는 도무지 그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누구라고?” 그는 루마니아 인민의 아버지였다. 민병대와 경찰의 급보를 받고 제64공수연대 병력이 도착했을.. 창(窓)/이런일 저런일 2010.10.06
건강기능식품에도 인증마크가 있다고? 건강기능식품에도 인증마크가 있다고? [동아일보] 100명중 55명이 광고만 믿고 덜컥… “마크 확인한 적 없다”주요 성분 체크→ 식약청 홈피 검색하면 효능 손쉽게 확인《노인이 있는 집이라면 ‘글루코사민’이 들어있는 영양제가 한두 통쯤 있을 것이다. 갑각류에서 얻은 성분으로 만드는 글루코사.. 창(窓)/건강 2010.10.06
독일에서 배우는 통일의 성공조건 [시론/고상두] 독일에서 배우는 통일의 성공조건 한국은 1000년 이상 통일국가를 이룩해 왔다. 한국인에게 민족통일이란 당연한 일이고 현재의 분단 상황은 예외적인 현상이다. 이에 반해 독일의 역사는 분단과 통일의 역사다. 독일민족은 300개 국가로 분열되었다가 19세기 말 비스마르크가 처음으로 .. 창(窓)/게시판 201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