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땅 접경 교동도 이산가족들 기다림 [대림기획3] 북녘 땅 접경 교동도 이산가족들 기다림 지척이지만 아스라한 고향, 그 먹먹함 기도로 달래다... ▲ 교동도 지석리 망향대에서 교동공소 부회장 유득호 요셉 할아버지 등 어르신들이 펠리니(오른쪽에서 두 번째) 신부와 함께 고향에 대한 옛 추억과 이산의 아픔을 나누고 있다. ▲ 교동도 .. 창(窓)/이런일 저런일 2009.12.13
당신은 '감동을 주는 사람'입니다 [ESSAY] 당신은 '감동을 주는 사람'입니다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정치학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정치학 '2만달러시대'는 감동의 시대이다. 혁신과 독창으로 감동을 주는 사람, 감동을 주는 제품, 기업, 그리고 정치인이 성공하는 시대이다.우리 주위에는 감동을 주는 사람들이 참 많다. 힘과 도움을 .. 창(窓)/게시판 2009.12.12
'특허 전쟁' 대한민국의 대반격 '특허 전쟁' 대한민국의 대반격 백강녕 기자 young100@chosun.com "쌓아놓은 특허 내년부터 힘 발휘" 삼성·LG전자 등 먼저 소송 걸어 특허출원 세계4위… 수출도 급증 대전 유성구에 자리 잡은 국내 최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요즘 세계적 휴대전화 업체 특허담당자들로부터 걸려오는 전화.. 창(窓)/게시판 2009.12.10
펄펄 끓는 뚝배기·김치찌개, 불난 데 기름 붓는 셈 펄펄 끓는 뚝배기·김치찌개, 불난 데 기름 붓는 셈 연말 '폭음의 계절'… 해장의 과학 속 풀리는 느낌만 줄 뿐 손상된 위에 더 큰 부담 기름진 음식도 소화 방해 연말이 다가오면서, 저녁마다 이어지는 술자리로 쓰린 속을 풀려는 직장인들로 해장국집과 김치찌개집은 문전성시다. 그런데 과음 후 흔.. 창(窓)/건강 2009.12.09
역사는 결코 속일 수 없다 [편집자에게] 역사는 결코 속일 수 없다 신용철·경희대 명예교수 신용철.경희대 명예교수 12월 2일자 A33면 '대한민국 제1호-공산당이 싫어요, 진실게임 종지부' 기사는 지난 1968년 12월 9일 '무장공비의 이승복 일가 참살사건'이 일어난 41년 전으로 돌아가 우리의 비극적인 역사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 창(窓)/게시판 2009.12.09
2009 대한민국 그 사람은 갔지만 그 사랑에 눈뜨다 [오늘의 세상] 2009 대한민국 그 사람은 갔지만 그 사랑에 눈뜨다 박시영 기자 joeys7@chosun.com ▲ 고(故) 김수환 추기경. 장기기증 서약 역대 최다 규모 김수환 추기경 각막 기증 영향 기부도 활발… 성금도 4배 늘어한 달 전,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전화가 걸려 왔다. 뇌사(腦死)판정을 받은 남편 임혁.. 창(窓)/이런일 저런일 2009.12.08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막올린 유묵전(遺墨展)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막올린 유묵전(遺墨展) 손정미 기자 jmson@chosun.com 이한수 기자 hslee@chosun.com 입력 : 2009.10.27 02:56 영웅의 부활… 유묵展 사진 등 자료 처음 한자리에… 사상·인간적 면모 한눈에 安의사 증손자 등 200명 참석 안중근(安重根·1879~1910)의 사상과 인간적 면모를 입체적으로 되살려.. 창(窓)/게시판 2009.12.07
불법 체류노동자들의 기다림 대림 기획<2> 불법 체류노동자들의 기다림 그들, 아픔과 눈물 닦아줄 친구를 기다리다 10월 말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116만 명이 넘고 이 가운데 불법체류자는 18만 명이 넘는다. 불법체류자 대다수는 이주노동자들이다. 이들은 왜 '불법'이라는 낙인이 찍히면서도 이 땅에서 계속 '체류'하고 .. 창(窓)/이런일 저런일 2009.12.06
김연아, 그랑프리파이널 역전우승 [풀영상] 김연아, 그랑프리파이널 역전우승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애매한 판정논란을 실력으로 잠재우고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역전 우승했다. 김연아는 5일 일본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3.22점을 얻어 전.. 창(窓)/게시판 2009.12.05
12월의 편지 [ESSAY] 12월의 편지 이해인 수녀·시인 ▲ 이해인 수녀·시인 함께 깨죽을 드시던 김수환 추기경님,화가 김점선, 장영희 교수, 옛 친구 윤영순… 모두 다 저세상으로 떠난 슬픔 속에 추모시 쓰느라 바빴던 한 해였습니다12월이 되니 벌써 크리스마스카드들이 날아옵니다. 해마다 달랑 한 장 남은 달력을 .. 창(窓)/이런일 저런일 200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