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오르는 김대건 신부 하늘로 오르는 김대건 신부 탁희성 화백의 시복 영광도 탁희성(비오, 1915~1992) 화백이 그린 '김대건 신부의 시복 영광도'다. 오른 손에 사랑과 순교로 다져진 신앙의 승리를 상징하는 빨마 가지를 들고 붉은 색 영대를 걸친 김대건 신부(1821~1846)가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 오르고 있다. 그림 아래 부분은 19.. 카테고리 없음 2009.09.20
한국 순교자 대축일-글자 몇개를 통해 진리이신 하느님 만난 유진길 [생활 속의 복음] 한국 순교자 대축일- 글자 몇개를 통해 진리이신 하느님 만난 유진길 이기양 신부(서울대교구 10지구장 겸 오금동본당 주임) "순교자 믿음 본받아 죽도록 충성하리라∼" 우리는 9월 순교자성월 내내 순교자 믿음을 본받자고 노래하고, 죽음을 넘어선 그들의 신앙을 생활에서 실천하.. 생활속의 복음 2009.09.20
나 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말씀의향기 나 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찬미예수님! 차를 몰고 외곽을 달리다보면 황금색으로 변해가는 들녘을 만납니다.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하느님도 우리를 보면서 이렇게 황금색으로 결실을 맺어 고개를 숙인 벼처럼 되기를 바라시겠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느.. 의정부주보 2009.09.20
인간적 사고의 틀을 벗자 [사목일기] 인간적 사고의 틀을 벗자 김복기(인천교구 신도본당 주임) 내가 사목하는 신도본당은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에 있다. 영종도에서 배를 타면 10여 분 거리지만 도서(島嶼)지역으로 분류된다. 이 섬에 온 지 6개월 만인 지난 7월 초 드디어 펜션 생활을 접고 새로 지은 사제관에 입주했다. '.. 사목일기 2009.09.19
인생목표의 중요함 [아! 어쩌나?] (21) 인생목표의 중요함 Q1. 인생목표의 중요함 아들이 자기가 왜 사는지 모르겠다면서 허구한날 술을 마시고 들어옵니다. 몸도 허약해서 병원을 자기집처럼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몸에 좋은 약을 사다줘도 먹지도 않고 매일같이 신세 한탄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아들이 하나.. 신앙상담 2009.09.19
사순시기의 유래와 의미 사순시기의 유래와 의미 재의 수요일을 비롯한 사순시기는 부활 준비하는 회개와 정화의 시기입니다. 재의 수요일인 13일부터는 교회 전례력으로 사순(四旬; 40일) 시기가 시작된다. 신자들이 사순 시기를 더욱 잘 이해하고 합당한 생활로 뜻깊게 지내도록 사순 시기의 유래와 의미, 전례, 생활 자세 등.. 가톨릭의 전례와 유래 2009.09.19
올림픽 첫 금메달… 마라톤 황영조 [대한민국 제1호] 올림픽 첫 금메달… 마라톤 황영조 김동석 기자 ds-kim@chosun.com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마라톤 경기가 열린 1992년 8월 9일. 출발선에 선 22세의 신출내기 황영조를 주목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 고작 1년 전에 마라톤에 데뷔한 황영조는 아직 세계적 수준이 아니었고 올림픽 챔피언.. 대한민국/대한민국 제1호 2009.09.19
이스라엘이 가축과 새 삶을 찾듯 [영상복음] 101 이스라엘이 가축과 새 삶을 찾듯 "마침내 이스라엘 자손들은 라메세스르르 떠나 수콧으로 향하였다. 아이들을 빼고, 걸어서 행진하는 장정만도 육십만 가량이나 되었다." 이집트를 떠나 40년 만에 이스라엘로 돌아온 육십만 장정이 가축과 한가로이 새 삶을 찾는듯한 정경으로 묘사해보.. 영상복음 2009.09.18
사제는 역시 사제가 필요하다 [사목일기] 사제는 역시 사제가 필요하다 김복기 신부(인천교구 신도본당 주임) 「사제는 사제를 필요로 한다」는 책을 신학생 때 감명 깊게 읽었다. 신학교 생활이 힘들 때, 사제 성소가 흔들릴 때 나를 붙잡아 주고 나와 함께 아픔을 해준 사람들은 다름 아닌 동료와 선배들이었다. 이때부터 난 '사제.. 사목일기 2009.09.18
재의 수요일의 유래 재의 수요일의 유래 옛 사람들은 동식물을 태우거나 또한 화장한 다음에 남은 재에 깊은 신비적 의미를 부여했다. 따라서 재는 죽음과 슬픔, 속죄 등을 나타내는 종교성을 지니게 된 것이다. 구약에서도 재와 먼지는 죽음, 재앙, 슬픔, 불행, 속죄 등을 상징한 것이 있다. 사실 불에 탄 암소의 재는 죄를.. 가톨릭의 전례와 유래 200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