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대축일 성령강림대축일 2009년 5월 31일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요한 20,19~23) 이기양 신부(서울대교구 10지구장 겸 오금동본당 주임) 우리는 사람이 태어난 날을 생일이라 하고, 회사가 설립된 날을 창립기념일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우리 천주교회 창립일은 언제일까요? 12월 25일이라고 대답하시는 .. 생활속의 복음 2009.05.31
님의 침묵(한용운) 님의 침묵 한용운(韓龍雲)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黃金)의 꽃같이 굳고 빛나든 옛 맹서(盟誓)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微風)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 시/시 2009.05.31
지수의 2품 승품심사(격파모습) 지수의 2품 승품심사(격파모습) 2009년 5월 3일 2품 승품심사의 지수 모습(머리딴 여자 아이)---아이고 발이야! 가족/지수 2009.05.31
그저 평범한 사람 나의 이야기 뭐가 있겠는가? 그저 남들처럼 살아온 인생인데... 하지만 그들 남들이 살아온 길은 비슷하기는 하지만 모두가 다 똑 같기야 하겠는가? 6.25를 겪은, 하지만 그 때 초등학생 나이라면 무엇을 알겠는가? 1.4후퇴를 당하여 피란민 속에 섞여 누이는 머리에 재봉틀 이고 형은 지게 위에 이불을 .. 가족/나 2009.05.31
100년 전… 그는 대한독립의 방아쇠를 당겼다 [안중근 서거 99년, 의거 100년] 100년 전… 그는 대한독립의 방아쇠를 당겼다 오늘은 안중근 義士가 32세로 순국한 날 "동양 평화를 염원한 독립투사이자 經世家" = 김호일(안중근의사 기념관장) = ▲ 이토 히로부미 저격 후 체포 당시의 안중근.3월 26일은 1910년 대한국인(大韓國人) 안중근 장군이 일본제.. 창(窓)/게시판 2009.05.30
목마와 숙녀 (박인환 시 박인희 낭송) 목마와 숙녀 - 박인환 시 박인희 낭송 -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生涯)와 목마(木馬)를 타고 떠난 숙녀(淑女)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傷心)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 시/시 2009.05.30
마지막 사랑을 드릴께요 마지막 사랑을 드릴께요...˚♡。 그대의 어깨에 기대어.. 무서운 영화도 한편 보고 싶고.. 강가가 보이는 카페의 창가에 앉아서.. 그대와 옛이야기도 하고 싶습니다.. 겉만 아름답게 보이는게 아니라.. 우리들의 사랑에서도.. 아름다운 향내가 나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점심을 라면 한끼로 때.. 창(窓)/좋은글 2009.05.30
"한어병음(漢語拼音) 만들 땐 컴퓨터에 쓰일 줄 몰랐었지" "한어병음(漢語拼音) 만들 땐 컴퓨터에 쓰일 줄 몰랐었지" ▲ 연합뉴스 104세 저우유광(周有光) 선생 "어처구니없고 황당한 일을 당해도 화를 내지 마세요. 화를 내면 건강에 해로워요." 중국어 현대 발음 표기법인 한어병음(漢語拼音)을 창시한 올해 104살의 저우유광(周有光) 선생은 28일 베이징의 자택.. 중국어/중국어공부 200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