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설처럼 글쓴이: 물언덕 조회수 : 09.08.07 10:59 http://cafe.daum.net/ok002/IOA9/6780 전설처럼 글 / 九岩 김영록 너 비록 마른 꽃잎되어 낙엽처럼 떠났지만 그래도 난 오래 오래 기억하련다 너를... 내게 외로움을 가르쳐 주었고 추억 속을 헤매다 미움이 된 너를 가슴에 묻고 노을길을 걸어야 하는 해 저문 나그네 외로운 영.. 시/구암 김영록님의 시 2009.08.11
당신 눈에 든다면 [영상복음]27 당신 눈에 든다면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에게는 매우 큰 가축 떼가 있었다. 그들이 야제르 땅과 길앗 땅을 바라보니, 목축에 알맞은 곳이었다. 그래서 가드의 자손들과 르우벤의 자손들이 와서, 모세와 엘아자르 사제와 공동체의 수장들에게 말하였다. "… 곧 주님께서 이스.. 영상복음 2009.08.10
"그랍시다~" [사목일기] "그랍시다~" 조영대 신부(광주대교구 보성본당 주임) 병자영성체는 정말 아름답고 매우 은혜로운 봉사이다. 병이 들어 약해지고 외로운 이들에게 주님 사랑의 성체를 전해 줄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사제들에게 큰 기쁨이요, 보람이다. 물론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병자영성체를 한다는 것은.. 사목일기 2009.08.10
올바른 마리아 신심 [교회상식 교리상식]67 올바른 마리아 신심 올바른 마리아 신심은 어떤 것일까요? 올바른 마리아 신심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우리 천주교 신자들에게 있어서 올바른 마리아 신심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천주교 신자들은 대체로 마리아 신심이 깊지만, 너무 지나쳐서 오히려 다른 그리스도교 신.. 교회상식.교리상식 2009.08.10
몸을 굽혀 경배드리세 [영상복음] 28 몸을 굽혀 경배드리세 모든 신들 위에 위대하신 임금님. 땅 깊은 곳들도 그분 손 안에 있고 산봉우리들도 그분 것이네. 바다도 그분 것, 몸소 만드시었네. 마른땅도 그분 손수 빚으시었네. 들어가 몸을 굽혀 경배드리세(시편 95,3-6). 한라산 윗세오름 1700m 고지를 오르다가 얇은 스타킹.. 영상복음 2009.08.09
사제는 영적 요리사 [사목일기] 사제는 영적 요리사 조영대 신부(광주대교구 보성본당 주임) 며칠 전 선배 신부님께서 보성을 방문하셨다. 회천 신축 공소에서 야유회를 갖는 교리교사들 격려차 오신 것이다. 함께 식사를 하는 도중 요즘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식객' 이야기와 함께 선배 신부님에 관한 에피소.. 사목일기 2009.08.09
68 평신도주일은 어떻게 생겨났나요? 68 평신도주일은 어떻게 생겨났나요? 평신도 주일은 어떻게 시작됐나요? 평신도 주일은 하느님 백성인 교회 안에서 절대다수를 이루는 평신도들이 자신들의 고유한 신원과 사명을 되새기며 그에 걸맞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자극하고 격려하고자 한국 주교회의가 1968년에 제정해 지내고 있는 한국 .. 교회상식.교리상식 2009.08.09
두 손 가득히 쥐어라 [영상복음] 29 두 손 가득히 쥐어라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가마에 있는 그을음을 두 손 가득히 쥐어라. 그리고 모세가 그것을 파라오 앞에서 공중으로 뿌려라…(탈출 9,8-12 참조). 강원도 깊은 산골에 사는 화전민들은 아직도 가마솥에 쇠죽(소여물)을 끓인다. 이른 새벽 방바닥.. 영상복음 200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