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수난 성지 주일(루카 22,14─23,56) [생활 속의 복음] 주님 수난 성지 주일(루카 22,14─23,56)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이다. 오늘부터 성토요일까지를 성주간이라 부른다. 그것은 교회전례력에서 백미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생활 안에서 가장 거룩하고 엄숙하게 보내는 때이다. 예수님.. 생활속의 복음 2013.03.24
사순 제3주일 (루카 13,1-9) 2013. 03. 03발행 [1205호] [생활 속의 복음] 사순 제3주일 (루카 13,1-9) 땅만 버릴 이유가 없지 않은가 사순 제3주일이다. 주님께서는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멸망할 것이다"(루카 13,5)하고 말씀하시며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 비유를 들려주신다.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는 .. 생활속의 복음 2013.03.03
주님 세례 축일(루카 3,15-16. 21-22) [생활 속의 복음] 주님 세례 축일(루카 3,15-16. 21-22) 세례는 하느님 나라 운동 출발점 주님 세례 축일이다. 죄라고는 털끝만큼도 없으시고 또 짓지도 않으시며 오히려 죄를 지은 우리를 용서하러 오셨고, '세례'를 만드신 분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음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요한 세례.. 생활속의 복음 2013.01.13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 평화가 우리와 함께 [생활속의 복음]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평화가 우리와 함께 ▲ 신대원 신부(안동교회사연구소 소장)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다. 교회는 새해 첫날부터 천주의 모친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보내면서 '세계 평화의 날'로 선포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평화를 원하고, 인생이 평화로워.. 생활속의 복음 2013.01.01
대림 제3주일/자선주일 - 말씀을 입으로 고백하고 삶으로 증거하는 신앙인 [생활속의 복음] 대림 제3주일/자선주일 - 말씀을 입으로 고백하고 삶으로 증거하는 신앙인 ▲ 신대원 신부(안동교회사연구소 소장) 세상을 구원하실 구세주께서 이 땅에 오시는 성탄절이 가까이 왔다. 오실 주님을 모두들 요한 세례자처럼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 생활속의 복음 2012.12.16
나누고 만족할 줄 아는 삶 생활속의 복음] 나누고 만족할 줄 아는 삶 ▲ 신대원 신부(안동교회사연구소 소장) 주님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살면서 특별히 '인간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인권주일이다. 인권은 하느님께서 천지창조 때부터 인간에게 부여하신 선물이기에 그 자체로 존엄하다. 존엄하기에 누구나 존.. 생활속의 복음 2012.12.08
연중 31주일 - 마음·정신·힘 다해 사랑해야 [생활속의 복음] 연중 31주일 - 마음·정신·힘 다해 사랑해야 ▲ 곽승룡 신부(대전가톨릭대 신학원장) 매사에 질문을 자주 하는 사람이 있다. 옛말에도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 아는 길도 물어가라"고 했듯이 오늘 복음에서 율법학자는 예수님께 모든 계명 가운데 첫째가는 계명이 .. 생활속의 복음 2012.11.04
[생활속의 복음] 연중 제30주일 [생활속의 복음] 연중 제30주일 - 믿음으로 크게 외쳐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예리코를 떠나기에 앞서 자비를 청하는 한 소경을 치유하신다. 소경은 부자들의 휴양 명소인 예리코에서 구걸하던 걸인이었다. 휴양을 위해 예리코를 드나드는 부자들에게는 소경이 눈에 들어올 리 없었다... 생활속의 복음 2012.10.27
연중 제29주일·전교주일 - 2012년 10월 21일 (나해) [생활 속의 복음] 연중 제29주일·전교주일 - 2012년 10월 21일 (나해) 새로운 복음화, 교회다운 교회되기 ▲ 곽승룡 신부(대전가톨릭대 신학원장) 오늘은 전교주일이다. 한국천주교회는 짧은 역사에도 반세기 만에 선교와 교세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 세계교회 이목을 집중시키고.. 생활속의 복음 2012.10.21
연중 제24주일(120916) [생활 속 복음] 연중 제24주일 십자가를 지는 순간, 변화는 시작 ▲ 곽승룡 신부(대전가톨릭대 신학원장)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하는 질문을 하신다. 제자들은 '세례자 요한', '엘리야' 또는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대답한다. 오늘 복음.. 생활속의 복음 201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