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간의 말씀과 생활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루카 1,45)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두 배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의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나 은인이 있다면 정말 행복합니다. 성모님은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자신에게 일어난 엄청난 일들 때문에 엘리사벳을 찾아 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엄청난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그러자 둘 모두는 기쁨에 넘쳐서 행복의 노래를 불렀고, 태중의 계신 예수님께서도 기뻐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들에게도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기쁨을 누군가와 나누어야 하지 않을까요?
[ 생활 실천 ]
•주변의 동료와 이웃들과 함께 성탄을 축하하며 축복의 말, 성탄 선물 등을 나눕니다.
• 성모님께서 처녀의 몸으로 잉태하는 순종을 택한 것처럼 우리들도 확고한 신앙으로 매사에 주님의 뜻을 따르도록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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