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주보

사순 제2주일 2010년 2월 28일(다해)

namsarang 2010. 2. 28. 13:34

사순 제2주일 2010년 2월 28일(다해)

 

 

입당송 시편 27(26),8.9 참조
주님, 제 마음 기도하며 당신 얼굴 그렸나이다.
주님, 당신 얼굴 찾고 있사오니, 당신 얼굴
제게서 감추지 마소서.

제1독서 창세 15,5-12.17-18

화답송 시편 27(26),1.7-8.9ㄱㄴㄷㅁ.13-14(◎ 1ㄱ)
⊙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시네.
○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 누구를 두려워
하랴? 주님은 내 생명의 요새. 나 누구를
무서워하랴? ⊙
○ 주님, 부르짖는 제 소리 들어 주소서.
자비를 베푸시어 응답하소서.“내 얼굴을
찾아라.”하신 주님, 당신을 생각하나이다.
제가 당신 얼굴을 찾고 있나이다. ⊙
○ 당신 얼굴 제게서 감추지 마시고, 분노하며
당신 종을 물리치지 마소서. 당신은 저를
돕는 분이시옵니다. 저를 내쫓지 마소서. ⊙
○ 저는 산 이들의 땅에서 주님의 어지심을
보리라 믿나이다. 주님께 바라라. 힘내어
마음을 굳게 가져라. 주님께 바라라. ⊙

제2독서 필리 3,17ㅡ4,1<또는 3,20ㅡ4,1>

복음환호송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 받으소서.
○ 빛나는 구름 속에서 아버지의 말씀이 들렸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복음 루카 9,28ㄴ-36

영성체송 마태 17,5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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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세요?

 

신앙교육원김효준 레오 신부



신앙교육원 졸업미사가 있었습니다. 기쁘고 고맙고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환한 웃음이 성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또한 많은눈물이 있었습니다. 지난 시간에 대한 고마움의 눈물이었고, 그리움의 눈물이었고, 아쉬움의 눈물이었습니다. 마음에서 나온 사랑과 감격이 눈물이 되어 흘렀습니다.


그러니 이 눈물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그들의 마음을 읽어야 합니다. 마음을 읽어야 눈물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을 읽어야 기쁨의 눈물과 슬픔의 눈물을 구분할 수있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음은 어떻게 읽을 수 있습니까? 눈물 흘리는 이들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알 수 있습니다. 듣지 않으면 눈물을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제대로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은“예수님의 영광”을 보았고, 모세와 엘리야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보지는 못했습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른 채 초막 셋을 짓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영광을 눈으로는 보았지만, 그 마음을 읽지는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런 제자들에게 예수님과 예수님의 영광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법을 알려주십니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예 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예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 때 비로소 예수님을 제대로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제대로 보기 위해선 제대로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듣지 않으면 볼 수 없습니다. 제대로 듣고 제대로 볼 때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로 인해 일희일비(一喜一悲)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듣는 것 보다는 보는 것에 익숙한 세대입니다. 보이지 않으면 답답해 합니다. 하지만 보는 것에 집착한 나머지 듣는 것에 소홀해질 때 진실을 놓칠 수 있습니다.


진실은 마음에 있습니다.

 

마음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우러리 창] / 글 : 정지원 루치아

짙푸른 어둠 속 투명한 흰빛으로 당신 옷자락은 빛나고 잠에서 갓 깬 저는 감히 쳐다볼 수조차 없어서 그저 깜깜한 밤처럼 입 다물고 어쩔 줄 몰라하였습니다.


그땐 몰랐습니다. 당신과 뼈아픈 이별을 하게 될 줄은.

 

 

나 정도면 괜찮다

                                                                                                                    
장남수 수산나 (작가)


 

프랑스에서 현존하는 유명한 한 철학가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도둑질을 하거나 살인을 하는 것이 최대의 범죄였지만 21세기의 최대 범죄는‘나 정도면 괜찮다’라고 스스로 만족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철학과 교수인 친구에게 그 말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나를 평가하는 것은 주님이시지 나 자신이 아님을 깨닫자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달아올랐습니다.

지난 해 연말에 모 방송 시상식에서 한 원로작가가『막장 드라마』라는 말이 앞으로 사라지길 바란다는 소망을 피력했을 만큼 난무하는 복수극의 주인공들을 보면 내가 이만큼 당했으니까 당연히 너도 이만큼은 당해야 한다는 자신만의 기준인‘이정도는 괜찮아, 내가 당한 상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합리화 아래 자행되는 어이없는 복수열전들 일색입니다.


얼마 전에 아들 밥풀이네 학교에서 A라는 여학생이 B라는 여학생의 치명적인 약점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서 이슈가 되었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A와 B는 기숙사 룸메이트여서 아주 사소한 사생활까지 오픈하고 지내던 절친이였는데 B가 A의 비밀을 소문을 낸 것에 분노한 A가 벌인 일종의 복수극, 막장드라마였던 겁니다. 지성인들의 요람이라는 대학 캠퍼스 내에서 이성적 사고보다는 순간의 감정수위 조절을 하지 못했던 두 여학생은 결국 서로에게 휘둘렀던 무수한 말의 창과 소문의 칼에 난자당하는 상처까지 감당해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외적인 자리에서는 부족한 것이 많다며 겸손한 척 하기도 하지만 근원적으로 좀더 솔직하게 자신을 들여다보면‘나 정도면 괜찮지 뭐’, 또는‘나만큼만 하라고 해’.등등 교만에 빠져서 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합니다.


‘내가 보니 좋았다’가 아니라‘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라 는 삶을 오늘 내가 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 봅니다.


스스로 세운 삶의 기준에 만족하며 자신이 방금 저지른 죄가 무엇인지도 인식하지 못한 채, 그저 ‘나 정도면 괜찮다’라고 자위하며 사는 21세기의 범죄자들이 바로 우리자신은 아닌지 예수님이라는 거울로 비춰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윤종식 신부님의 신앙돋보기]

십자가의 길(Via crucis)

- 고통을 넘어선 희망의 여정

십자가의 길은 초기그리스도시대에 예루살렘을 순례하는 순례자들이 실제로 빌라도 관저에서 갈바리아 산까지를 걸으면서 기도드렸던 데에서 유래한다. 1731년 클레멘스12세 교황은 모든 교회에 십자가의 길을 설치하는 것을 허용하고 14처로 고정시켰다. 19세기에 이르러 이 신심행위는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가장 좋은 기도로 특별히 사순절에 널리 행해졌다.


각 처를 순례하듯 옮겨가는 것이 원칙이나 단체로 할 때는 대표만 움직일 수 있다.

주님의 고통을 묵상하면서 부활의 희망을 지향하는 기도이다.

 

 


 

구름 속에서“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루카 9,35)

 

어느 꽃밭에 못생긴 몸을 가진 지렁이가 아름다운 나비처럼 되고 싶었습니다. 그것을 안 나비는 웃으면서“사실은 나는 너보다 더 못생긴 벌레였어.”하 며“어느 날 몸이 너무 아파서 잠이 들었는데 누가 깨워서 보니 햇빛이었어. 하느님께서 만든 햇빛, 그 때 내 모습이 예쁜 날개가 달려 변해 있는 거야. 그래서 지금은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꽃가루를 옮겨, 꽃들이 나중에 열매를 맺게 도와주는 하느님께서 내게 맡긴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단다.”


“넌 참 좋은 일을 하는구나. 난 흙만 먹고 살 뿐 아무 쓸모도 없는데…….”


“그렇지 않아. 하느님은 어느 누구도 아무 이유 없이 만들지 않으셨거든.”


“네가 오기 전에는 나는 흙이 말라서 죽어가고 있었어. 네가 우리 집으로 이사 와서 흙이 촉촉하게 변해서 나는 건강해졌고 맛있는 사과를 맺을 수 있었어.” 지렁이는 자신도 쓸모 있는 존재였다는 것을 깨달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리도 가끔 내가 진정 잘하고 있는지 방황 할 때가 있습니다. 나를 지으신 하느님의 목적이 무엇인지 살피고 맡겨진 소명이 무엇인지 침묵을 통해 그 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예수님이 좋아요>발췌정리

 

<생 활 실 천>

• 하느님께서 내게 맡기신 소명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작은 것부터 실천 할 수
있도록 합시다.
•나의 판단과 행동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나입니까? 타인입니까? 하느님입니까?


[함께하는 세상]

대보름, 세시풍속의 지혜

 

원래 우리의 정서는 재촉하지도 서두르지도 않는 유유자적, 조금 손해 보는 게 마음편한 순박함, 남을 해친 사람은 움츠려자고, 손해를 입은 사람은 다리를 펴고 잔다는 말처럼 여유로운 것이었지요. 대보름에는 아홉 차례라는 세시풍속이 있는데요.


천자문을 읽어도 아홉 차례 읽고, 새끼를 꼬아도 아홉 발을 꼬고, 나무를 해도 아홉 단, 빨래도 아홉 가지를 하고. 아홉 가지의 나물과 함께 오곡밥도 아홉 번을 먹었답니다. 언제부터인가‘빨리빨리’의 문화가 들어오면서
뒤틀리기 시작한 우리의 정서, 그것을 바로잡는 노력을 음식문화를 바로잡는 것에서 시작하면 어떨까요.


행복한 삶을 위해 건강에 중점을 두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음식, 더 넓게는 먹음으로 자신과 가족과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 대보름의 여유를 되찾으면 좋겠습니다.

 

교구장 동정

3월 3일(수) 사순 특강 - 주엽동 성당
3월 5일(금) 복음화학교 개강 특강 - 인창동 성당
3월 7일(일) 견진 - 용현동 성당
3월 8일(월)~12일(금) 주교회의 2010년 춘계 정기 총회

 

교구 소식


「한마음 수련원」 개인 하루피정
내용: 묵상/생활성가/숲체험/상담 및 고해성사/미사
일시: 3월 8일(월) 10시~16시
회비: 1만5천원(중식포함)/ 문의: 840-0018
성소후원회 월례미사
일시: 3월 5일(금) 14시
장소: 주교좌 의정부 성당 내 사적지 성당
사회사목국 장애인보장구 무상지급
-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
의정부 교구 내 뇌병변 장애나 하지 장애 및 중풍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통 스쿠터와 전동휠체어를 무상지급 합니다. 해당되는 분들은 추천서 작성하여 본당 사무실에 제출. (연중 진행)
주최: 사회사목국과 건강보험공단 및 동화메디칼
대상: 기초생활수급권자이면서 장애등급이 있는 자 모두 해당, 차상위층을 비롯한 저소득층 장애인
2010년 의정부교구 예비신학생 모임 운영 방안
1. 지역별 예비신학생 모임(현행 운영방식 유지)
대상: 중학교 1~3학년
일시: 매월 셋째 주일(시간은 매월주보 참조)
2. 고1,고2 예비신학생 모임(지역별 모임에서 분리)
대상: 고등학교 1,2학년
일시: 매월 둘째 주일 10시 30분
장소: 주교좌 의정부 성당 내 사적지성당 및 교리실
3. 고3-일반 예비신학생 모임(현행 운영방식 유지)
대상: 고3, 일반 수능수험생 및 편입 예정자
일시: 매월 넷째 주일 10시 30분
장소: 주교좌 의정부 성당 내 사적지성당 및 신앙교육원

신간| 아르스 본당신부 성 요한 비안네의 가르침
- 사제는 하늘나라 길을 알려줍니다
옮긴이 | 추교윤, 엮은이 | 프랑수아즈 부샤르, 출판사 | 바오로딸
이 책은 비안네 신부의 인격과 생각을 드러내는 가르침을 주제별로 선별하여 엮은 단상 모음입니다.
사제 됨의 의미, 고해성사와 성체성사,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도록 돕는 미사, 하느님 말씀, 기도, 성모 마리아, 성인 공경 신심, 고통, 부모 공경, 유혹, 사탄 그라팽, 소명, 재의 예식, 자신을 포기하는 법, 성령, 아르스의 기적, 비안네 신부의 직관력, 이웃 사랑, 하늘나라 길을 알려주는 사제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하느님 자비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제 직무에 충실했던 비안네 신부의 모습을 그린 책입니다.


 

                         2010년 한국청년대회(KYD) 소식⑥                 D-165

첫째날(8월 12일 목) 대회 흐름과 일정


첫째 날에는“그 물을 저에게 주십시오.”(요한 4,15)라는 말씀 안에서 청년 스스로 그들의 갈망이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주님과의 대화를 통해 육신의 갈증이 아닌 영혼의 갈증을 발견하였듯이 청년들 스스로 진정한 갈망을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참가자 전체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막미사를 봉헌하고 의정부교구 각 본당으로 이동해 본당환영식에 참여한 후 홈스테이로 이동을 합니다.
첫날 홈스테이 가정에서 저녁만찬과 전례예식을 갖게 됩니다.
KYD 사무국 870-1765 / 홈페이지 www.kyd2010.org

<알림>

의정부교구 3,4지구 1일피정
일시: 3월 1일(첫 월요일) 10시~16시30분
장소: 의정부 주교좌 성당(구 의정부2동성당)
강사: 배광화 (겟세마니 피정의집)
- 철야: 3월 10일(둘째 수요일)
장소: 녹양동 성당(20시~익일1시)
강사: 이상기 가브리엘
교구 성령 대피정
일시: 3월 8일(월) 9시~16시30분
강사: 오전-김경희 루시아 수녀(한국순교복자수녀회)
오후-오웅진 요한 신부(꽃동네창설자)
장소: 덕소 성당 대성전/ 회비: 5천원(김밥제공)
문의: 각 본당 기도회, 011-9890-1147
2박3일 치유피정
일시: 3월 5일~7일/회비없음(숙식제공)
장소: 청주교구성령봉사회관(초정)
문의: 043-213-9103, 010-4400-1344
대건 아프리카 선교후원회“열린 치유 대 피정”
일시: 3월 6일(토) 12시 30분~17시 30분
장소: 명동 가톨릭회관 7층 대강당/ 02-757-1416
강사: 황창연(베네딕도)신부/ 대상: 누구나(회비없음)
미사: 한성호(알베르또)담당사제
은혜의시간: 한정옥 부회장
제주성이시돌 피정(미사,말씀,성지순례,자연피정)
※ 개인, 구역반장 및 단체 환영
일시: 3월 8~10일, 3월 15~17일, 3월 21~24일
장소: 제주 성이시돌 목장 내
신청: 02-773-1455 성이시돌 피정센터
선교훈련 시그마코스 13기
일시: 3월 12일(금)~14일(일)
장소: 충북 청원 엠마우스 피정의 집
대상: 선교에 관심 있는 모든 신자 (개인 또는 단체)
문의: 985-2808 미래사목연구소
청년 주말침묵피정-‘성 이냐시오’식 기도방법
일시: 3월 13일(토) 15시~14일(일) 16시
장소: 서울 오류동 교육관/ 회비: 3만5천원
대상: 35세이하 미혼 남,녀 선착순 15명
주관: 예수수도회(서울 구로구 오류2동 108-24)
성가정입양원
(국내입양전문) 입양상담 및 미혼모상담
문의: 02-764-4741~3, www.성가정입양원.com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성가정입양원
의정부지부 첫 토요 신심 미사
일시: 매월 첫째 주 토 (3/6 9시30분~12시, 미사11시)
장소: 주교좌 의정부 성당 3층
대상: 쎌회원 및 일반신자
준비물: 미사도구,쎌기도서,묵주
문의: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의정부지부 010-4141-1917
바오로딸 서원
책, CD, tape, DVD, 비디오, 카드, 엽서, 성물
시간: 일~금/ 10시~17시 30분 (토, 공휴일 쉼)
전화주문, 우편, 택배 (주차 가능)
문의: 875-7004(의정부역 2번 출구 주교좌 성당 옆)
일산 백석동성당 수화 기초반 개강
일시: 3월 8일(월) 19시30분 매주 월, 수요일
장소: 교리실 107호/ 3개월- 4만원(교재비별도)
문의: 하승민 예레미아 010-4110-2201
한국외방선교회 후원회 미사
문의: 02-3673-2525
의정부교구 철야기도회
일시: 3월 5일(금) 철야피정 22시~(토)2시까지
강의: 강요셉신부 (구속주회)
장소: 마두동성당 대성전
철야문의 : 011-9701-6758, 019-9253-6471
의정부교구 복음화학교 개강(주,야간반)
개강: 3월 11일(목) 11시~3월 12일(금) 20시
장소: 구리 인창동 성당 소성전
일시: 3월 5일(금) 20시 인창동 성당 대성당
주교님 특강으로 시작
문의: 010-686-2395(주)/010-8443-2467(야)
오블라띠수도회 영어미사 및 영어성서강의
일시: 3월 7일 (매월 첫째 일)
15~16시: 영어성서강의/정동프란치스코회관 5층
16~17시영어미사/ 지하1층 경당
문의: 사무엘 수사 010-2778-7145
http//cafe.naver.com/oblate
회비: 3개월 2만원, 영어 성경책 2만원
성체현시와 함께하는 묵주기도
일시: 3월 4일(목) 10시~15시30분(안수와미사)
장소: 망우1동 성당 /문의: 02-437-8984(중식)
가톨릭 미술 아카데미 강좌 개강
이론강좌: 교회미술사(12강)
실기강좌: 유화, 소묘, 수채화, 유리화, 도예(각 14강)
기간: 3월 둘째 주~6월 둘째 주(3월 15일 개강)
문의: 02-921-1773(보문동 노동사목회관 1층)
2010년 봄학기 렉시오디비나 안내
기간: 3월 4일~6월 3일
주간반: 14시~17시 (매주 목요일)
야간반: 19시~22시 (매주 목요일)
장소: 성 베네딕도회 서울수도원(분도빌딩 5층)
문의: 02-2273-6395(서울수도원)
011-419-4497(김 폴리카르포 신부)
예수회 후원회 1학기 영성강좌
주제: 내 삶의 모험이신 하느님
강사: 심종혁(루카) 신부
일시: 3·4월 첫째 수요일, 5/6(목), 6/3(목)
13시 30분~16시 30분(미사봉헌)
장소: 예수회 센터 3층 성당(대중교통이용)
회비: 한학기 4만원/ 신청: 02-3276-7777
작은예수회 치유기도회
일시: 매주 화요일 23시~4시
장소: 서울5.7호선 군자역6번출구(농협지하)
미사: 박성구신부/ 치유:이명환 베드로
문의: 010-3309-0048
사목국 성서사목부 성서못자리 나눔터 강좌 개강
일시: 3월 8일부터 매주(월) 15주간
장소: 명동성당 내 교육관/ 당일접수
대상: 일반교우/ 문의: 02-775-5789
오전반: 10시30분~12시30분, 오후반: 19시~21시
회비: 5만원(교재포함), 청년못자리 4만원
정기강좌: 입문, 1권, 2권, 3권, 4권, 5권, 나눔터
일본 규슈(나가사키) 순교자 성지순례
일시: 4월 19일~22일(3박4일), 선착순 15명
장소: 후쿠오카, 히라토, 나가사키, 운젠,
시마바라, 구마모토
문의: 예수회 후원회 02-3276-7777

 

<모집>
「세상속의 영성수련」수강생 모집
주제: 어떻게 살 것인가 (총10회)
일시: 3월 9일~5월 11일, 매주(화) 10시~12시
장소: 교하 성당/ 문의: 906-0821 한국CLC(8만원)
무지카사크라 2010년 신입단원 모집
1984년 창단하여 교회 무반주 다성음악 위주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
대상: 합창단 또는 성가대 경력자(전공자포함)
중 비브라토 없는 맑은 음색의 20세이상
45세 미만의 신자
오디션: 3/6, 13(토) 18시/가톨릭 교회음악대학원 내 1층
문의: 010-9580-7689 www.musicasacra.or.kr
서강대학교 가톨릭경영자과정 제13기 모집
-가톨릭신자를 위한 최고의 영성·경영 교육-

[영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Cloudy with a Chance of Meatballs)
1978년 출판된 쥬디바레트의 어린이 소설에서 기본 줄거리를 가져온 이 작품은 젊은 발명가 플린트 록우드(목소리 연기 빌 하더)를 중심으로 한 애니메이션 판타지이다.


주변 사람들의 조롱거리였던 허당 과학자 플린트는 드디어 물을 음식으로 바꾸는 음식복제기를 만든다. 그러나 실험 도중 기계가 하늘로 날아가 모든 것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생각하는 순간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게 된다. 이상 기후 현상을 취재하도록 파견된신참 기상캐스터(목소리 연기 아나 페리스)와 사랑을 느끼게 된다. 공동 감독 겸 공동 작가인 크리스 밀러와 필 로드는 과도한 탐닉에 대한 경고를 하는 반면 인내심과 창의력을 찬양한다.


또한 화려한 3D 비주얼을 통해 항상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효과를 자랑한다. 상당한 만화적 폭력이 등장하며 일부 무례한 표현, 배설물에 관한 언급 한 번 및 약간 무서운 액션 장면이 일부 등장한다.


미국주교회의 평가등급 A-II(성인 및 청소년). 미국영화협회 평가등급 PG(부모동반 전체관람가).
번역봉사: 최희정 미카엘라

위핏(Whip It)
텍사스 작은 도시의 여고생 블리스 카벤다(엘렌 페이지)를 중심으로 한 좌충우돌 성장영화. 블리스는 베스트 프렌드(알리아 쇼켓)의 도움을 받아 사회적 야망이 큰 엄마(마시아게이 하든)의 바램을 거역하고 거친 롤러스케이트 경주팀에 비밀리에 합류하고 경주 시합에서 만난 지역 록가수(랜드 피그)와 사랑에 빠진다.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는 드류 베리모어는 감독 데뷰작으로 쇼나 크로스의 소설을 각색했으며 주연들의 진심어린 연기는 영화의 가치를 높여준다. 하지만 노출이 심한 의상과 주요 시합에서 벌어 지는 선수들의 강한 충돌은 줄거리 이해에 도움을 주기보다는 상황을 악용하는 것처럼 보여진다.


자세하게 묘사되지는 않은 혼외 미성년자 성관계, 짧은 부분 나체, 미성년자 음주, 약간의 불경, 신성 모독, 성적 유머 및 언급, 거친 용어와 표현이 많이 등장한다.


미국주교회의 평가등급 L(조건부 성인용 – 일부 내용은 다수 성인이 불쾌하게 느낄 수 있음) 미국영화협회 평가등급 PG-13(13세 미만일 경우 반드시 부모동반). 번역봉사: 이수민 카타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