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3주일-2010년 3월 7일(다해)
입당송 시편 25(24),15-16 참조
제 눈이 언제나 주님을 바라보오니, 제 발을 그물에서 빼내 주소서. 저를 돌아보시어 자비를 베푸소서. 외롭고 가련한 몸이옵니다.
제1독서 탈출 3,1-8ㄱㄷ.13-15
화답송 시편 103(102),1-2.3-4.6-7.8과 11(◎ 8ㄱ)
⊙ 주님은 자비롭고 너그러우시네.
○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내 안의 모든 것도, 거룩하신 그 이름 찬미하여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그분의 온갖 은혜 하나도 잊지 마라. ⊙
○ 네 모든 잘못을 용서하시고, 네 모든 아픔을 없애시는 분. 네 목숨을 구렁에서 구해 내시고, 자애와 자비의 관을 씌우 시는 분. ⊙
○ 주님은 정의를 펼치시고, 억눌린 이 모두에게 공정을 베푸시네. 당신의 길을 모세에게, 당신의 업적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네. ⊙
○ 주님은 자비롭고 너그러우시며, 분노에는 더디시나 자애는 넘치시네.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은 것처럼, 당신을 경외하는 이에게 자애 넘치네. ⊙
제2독서 코린1 10,1-6.10-12
복음환호송 마태 4,17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복음 루카 13,1-9
영성체송 시편 84(83),4-5 참조
당신 제단 곁에 참새도 집을 짓고, 제비도 둥지를 틀어 거기에 새끼를 치나이다. 만군의 주님, 저의 임금님, 저의 하느님! 행복하옵니다, 당신 집에 사는 이들! 영원토록 당신을 찬양하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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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셨나요?
신앙교육원 김효준 레오 신부
요즘 TV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복불복(福不福) 게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실내에서 편히 잘 수도 있고, 배불리 맛있는 식사를 할 수도 있지만, 운이 나쁘면 한겨울 야외에서 취침을 하고, 까나리 액젓을 마시기도 합니다.
이 게임에서는 타인의 불운(不運)이 나에게 행운(幸運)을 가져옵니다. 그러니 사람들은 줄곧“나만 아니면 돼!”를 외칩니다. 홀로 무인도에 남겨지고, 고추냉이 가득한 만두를 먹고, 한겨울 강물로 뛰어들어야 하는 그런 무모하고도 어이없는 일이 벌어져도, 나만 걸리지 않으면 아무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찾아온 행운에 기뻐합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행복과 불행은 어떻습니까?
이 복불복 게임처럼 그저 운으로 주어지는 것입니까? 타인의 불운이 나의 행운을 보장해줍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멸망할 것이다.”우리에게 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운이 아니라 회개입니다. 회개하지 않을 때, 그렇게 우리가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은 멸망입니다.
그것은 오늘 복음에 등장하는 무화과나무의 경우와 같습니다. 포도밭에 심겨진 무화과나무가 아무 열매도 맺지 않는다면 그 나무는 잘릴 수 밖에 없습니다. 열매를 맺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화과 나무가 열매를 맺어야 하듯 우리도 회개해야합니다.
그렇다면 회개란 무엇입니까? 오늘 복음에서‘ 회개하다’라고 번역한 그리스어 동사는‘생각을 바꾸다’란 뜻을 지닙니다. 생각을 바꾸는 것이 곧 회개입니다. 생각을 바꿀 때 내 삶은 변화됩니다.
“생각을 바꾸는 것이 곧 회개입니다.”
아름다운 생각은 나를 아름답게 변화시킵니다. 거룩한 생각은 나를 거룩하게 변화시킵니다. 선한 생각은 나를 선하게 변화시킵니다. 이렇게 생각을 바꿀 때 내 삶은 변화됩니다.
회개는 나를 변화시킵니다. 이것이 바로 회개를 통해 내게 주어지는 하느님의 축복입니다. 회개가 나를 하느님의 축복에로 인도할 것입니다.
우러리창 / 글·정지원 루치아
열매 맺지 못하면서도 아파하지 않는 말라비틀어진 무화과 나무 같은 저를 차마 뽑아내지 못하고 거두시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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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장남수 수산나 (작가)
해마다 입학 시즌이 되면 우리 모녀는 소중한 한 분을 떠올리며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분은 바로 의정부교구장이신 이한택 주교님이십니다.
지금은 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에 다니고 있는 눈비비고(딸의 별명)는 종교미술 지망생이었습니다. 입시지도를 해주던 선생님께서 교구장님 추천서를 받아 수시 원서를 내보라 했지만 우리에겐 그저 꿈의 추천서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인연으로 교구장님께 말씀 드려 볼 테니 본당신부님의 추천서부터 받아오라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눈비비고는 주일미사만 겨우 나갔을 뿐, 성당활동은 전무한 상태여서 본당 신부님께서는 딸아이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으니 추천서를 써주고 싶어도 써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딸아이 신앙교육도 제대로 시키지 못한 부끄러운 어미는 후회와 자책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거리다가 엉뚱한 용기를 내고 말았습니다.
<엄마 장 수산나가 쓰는 추천서>라는 제목을 쓰고 딸아이에 대해 쓰려고 하니 정녕 쓸 것이 없었습니다. 신앙생활을 충실하게 한 것도 아니고, 성적이 좋은 것도 아니고, 화려한 수상경력이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그때부터 자책을 넘어선 암담함의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늘 등잔에 기름을 가득 채우고 신랑을 기다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대문 밖으로 쫓겨난 신부의 심정이었습니다. 결국엔‘ 리드비나(눈비비고의 세례명)는 아무 것도 내세울 것이 없는 아이입니다’로 시작된 부끄러운 엄마의 고백서 같은 추천서를 교구장님께 올리게 되었습니다.
며칠 후, 인터뷰를 하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비서실에서 긴장과 초조감으로 떨던 우리 모녀는 뜻밖에도 문 앞까지 나와 손을 맞잡고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교구장님을 뵙는 순간, 할아버지 댁에 온 듯 너무나도 따뜻하고 행복한 인터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예수님께서도 서른 살까지는 아무것도 아니셨지만 이후 3년 동안 모든 걸 이루셨어. 리드비나도 지금은 서른 살 예수님하고 똑같으니까 앞으로 잘하면 되는 거야~”
‘우리 아이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라는 엄마의 참담한 고백이 주교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고 하셨습니다.
[윤종식 신부님의 신앙돋보기]
성시간(Hora Sancta) - 예수님의 사랑 가득한 성심 묵상 시간
예수 성심(聖心)에 대한 신심의 하나로 우리와 함께 계시는 그리스도의 현존양식 중에 하나인 성체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희생, 특히 겟세마니에서의 예수님의 고통을 묵상하며 깨어있는 시간(마태26,40 참조).
그 원초적 형태는 성 목요일, 주님 만찬 미사 이후의 현양감실로 성체를 옮긴 후 경배하는 것이다. 성시간은 성녀 마르가리타 마리아(1647-1690)에 의해 시작되었고, 1829년 프랑스에서 예수회 로벨르드브로스 신부에 의해 이 신심을 전파하는 단체가 창설되어 널리 퍼졌다. 성시간은 성체현시, 예수 수난에 대한 묵상, 장엄기도, 성가, 성체강복 등으로 이루어져있고, 목요일이나 금요일 저녁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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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의정부교구 제2대 교구장 임명 축
- 이기헌 베드로 주교 -
이한택 주교에 이어 제2대 의정부교구장직을 맡게 된 이기헌 주교는 1947년 출생, 1975년 사제품을 받은 뒤 서울교구에서 사목활동 후 1978년 군종장교로 입대하여 1982년까지 군종사목을 맡았고, 이후 잠원동성당, 석관동성당, 일본 동경 한인성당 주임신부를 역임했으며, 서울대교구 사무처장으로 재임하던 1999년에 제2대 군종교구장 주교로 임명되었습니다. 이 주교는 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 위원장, 생명31운동본부 책임 주교,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제8차 정기총회 담당 주교를 맡았으며, 현재 주교회의 선교사목주교위원회 위원장과 문화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십니다.의정부교구는 제2대 교구장을 모시는 기쁨을 안고 사순시기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 이기헌(李基憲) 베드로 주교, Peter LEE Ki-heon 약력 -
1973년 2월 가톨릭대학교 신학부 졸업
1975년 12월 8일 사제 수품
1975년 12월 서울대교구 천호동 성당 보좌 신부
1976년 6월 서울대교구 상봉동 성당 보좌 신부
1977년 1월 서울대교구 명동 주교좌성당 보좌 신부
1978년 8월 육군 군종 장교 임관
1982년 9월 서울대교구 잠원동 성당 주임신부
1987년 9월 서울대교구 석관동 성당 주임신부
1990년 5월 동경 한인 천주교회 주임신부
1995년 9월 서울대교구 교육국장
1998년 9월 서울대교구 사무처장
1999년 10월 29일 군종교구장 임명
1999년 12월 14일 주교 수품
1999년 12월 15일 제2대 군종교구장 착좌
2000년 3월 30일 - 2005년 10월 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 위원장
2000년 3월 30일 - 현재 주교회의 선교사목주교위원회 위원
2003년 3월 25일 - 2005년 10월 주교회의 생명31 운동본부 책임 주교
2003년 5월 19일 - 2004년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제8차 정기총회 담당 주교
2005년 10월 - 현재 주교회의 문화위원회 위원장
2009년 10월 15일 - 현재 주교회의 선교사목주교위원회 위원장
2010년 2월 26일 의정부교구 제2대 교구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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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장 동정
3월 7일(일) 견진 - 용현동 성당
3월 8일(월)~12일(금) 주교회의 2010년 춘계 정기 총회
3월 13일(토) 의정부교구 상장례 학교 특강
3월 14일(일) 순회미사 - 진접 성당
교구내 사순 특강 안내
◆창현 성당- 사순 특강 1·2지구
·일시: 3/12(금)
·주제: 사순절의 의미
◆진건 성당- 사순 특강
·일시: 3/11(목) ·주제: 친교
◆토평동 성당- 사순 특강
·일시: 3월10일(수) 20시
·주제: 사순절과 가족
◆4지구 월례 목요 특강 3·4지구
·일시: 매월 셋째(목) 20시
·장소: 덕정 성당
◆호원동 성당- 사순 특강
·일시: 3/13(토) 20시 가서 복음을 선포하라
◆청학 성당- 사순 특강
·일시: 3/13(토) 20시 성인의 삶과 믿음 본받기
◆신곡1동 성당- 사순 특강
·일시: 3/18(목) 20시 사순시기의 선교
3/25(목) 20시 십자가는 희망이다
◆의정부1동 성당- 사순 특강
·일시: 3월 18일(목) 19시 30분
·주제: 사랑과 믿음생활
5·6지구 ◆5~8지구- 성주간 전례교육
·일시: 3/11, 18일(목) 20시 30분
·장소: 화정동 성당
◆원당 성당- 사순특강
·일시: 3월13일(토) 19시 십자가의 신비
◆능곡 성당- 사순 특강 성령 세미나 강의
·일시: 4월 14일까지 매주(수) 20시
◆관산동 성당- 견진교리 및 사순특강
·일시: 3/12(금) 20시‘죽음연습’
◆정발산 성당- 사순특강
·일시: 3/11(목) 20시 여가생활과 신앙생활
◆백석동 성당- 사순특강
·일시: 3/10(수) 20시 십자가의 참된 가치
3/17(수) 20시 용서의 기쁨
7·8지구 ◆일산 성당- 사순특강
·일시: 3/11(목) 20시
·주제: 영적 각성을 통한 하느님 체험
◆금촌 성당- 사순 특강
·일시: 3/17(수), 3/18(목) 20시
·주제: 기도 생활과 파스카의 신비
2010년 한국청년대회(KYD) 소식 ⑦ D-158
둘째날(8월 13일 금) 대회 흐름과 일정
둘째 날에는“너는 나를 사랑하느냐?”(요한 21,17)라는 말씀 안에서 세상의 가치가 아닌 복음적 가치를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사도로 부르시며 하신“너는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질문을 오늘날 교회와 세상의 사도로 부름 받은 우리 청년들에게 똑같이 던지 십니다. 이날 청년들은 이 질문에 마음 깊은 곳에서 응답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전날 홈스테이 나눔을 한 청년들은 각 본당에 모여 서로 나누고 교회가르침을
듣습니다. 오후에는‘엠마오로 가는 길’지구 선택 체험 프로그램과 지구별 공동체 미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KYD 사무국 870-1765/ 홈페이지 www.kyd2010.org
「아름다운 유산, 장기기증」 - 범국민 장기기증 캠페인
故 김수환 추기경님의 선종 1주기를 맞아 범국민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교회 안팎의 장기기증을 활성화 하려 합니다. 선종 1주기인 2월 16일부터 사순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진행됩니다.
신청방법: 각 본당 사무실 신청서 작성 제출 후 실무단체 취합 등록
진행기간: 추기경 선종 1주기 2월 16일부터 사순시기
주최: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생명운동 (02-3789-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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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의정부교구 사회복지법인 중증장애인
요양시설『해밀』축복식
일시: 3월 18일(목) 15시/ 문의: 965-0028
장소: 해밀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290-9)
[미사]
착한의견의 성모님의 가정성화 미사
장소: 성 아우구스띠노 수도회 연천분원
일시: 3월 12일(금) 11시 (매월 둘째주 금)
문의: 834-1262, 010-9286-3860(도시락 지참)
[피정]
교구 성령 대피정
일시: 3월 8일(월) 9시~16시30분
강사: 오전-김경희 루시아 수녀(한국순교복자수녀회)
오후-오웅진 요한 신부(꽃동네창설자)
장소: 덕소 성당 대성전/ 회비: 5천원(김밥제공)
문의: 각 본당 기도회, 011-9890-1147
예수마음배움터(일산근교 031-946-2337/8)
예수마음기도 영성수련 www.jesumaum.org
·2박3일: 3/19~21, 4/23~25 17시 30분
·4박5일: 4/26~30, 5/19~23 14시
·8박9일: 3/11~19, 5/26~6/3 14시
·영적식별 워크샵: 3/26~28 17시30분
·중년의 위기와 영적여정: 4/16~18 17시 30분
·에니어그램: 3/13~14, 4/10~11 15시 30분
대상: 일반신자 및 성직자, 수도자
삼성산 성지 2박3일 무료치유 대피정
일시: 3월 12일(금) 18시~14일(일) 15시
장소: 삼성산성지 대강당
문의: 02-874-6346,5008/011-721-7808
젊은이의 피정 -“엠마오 가는 길”
일시: 3월 27일(토)~28일(일)/ 순교복자 피정집
대상: 남·녀대학생(3만)/35세이하미혼직장인(4만)
문의: cafe.daum.net/YoungRetreat
가르멜 수도회 수도생활 체험피정
일시: 3월 19일(금)~21일(일)
장소: 마산 진동 가르멜수도원
대상: 35세 이하의 미혼남녀/ 회비: 3만원
신청: 010-3169-7416 이인섭 필립보 네리 신부
수도자들과 함께하는 부활(성3일) 전례피정
일시: 4월 1일(목) 14시~4월 4일(일) 13시
장소: 성 베네딕도 왜관 피정의 집/ 참가비: 12만원
문의: 054-971-0722
수도생활체험 1박2일
대상: 만 35세미만 미혼남녀
일시: 3월 27일(토) 16시~28일(주일) 16시
장소: 과천 성모영보수녀원/ 회비: 1만원
문의: 010-8920-9423/dan-lion@hanmail.net
[안내]
호평동 성당 신축기금 마련 사진전
일시: 3월 31일(수) 12시~4월 5일(월)
장소: 평화화랑 (서울 명동)
작가: 전학출(바오로) 작품
교구 단기 성령세미나
일시: 매월 마지막 토(13시)~일(18시, 1박2일)
회비: 5만원(기업074-050848-01-200)
문의: 성령쇄신봉사회 011-9798-3515
성바오로 인터넷 서원
도서, 음반, 성물, 문자서비스
3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문의 : 02-945-2972, www.paolo.net
의정부교구 복음화학교 개강(주,야간반)
개강: 3월 11일(목) 11시~3월 12일(금) 20시
장소: 구리 인창동 성당 소성전
-3월 5일(금) 20시 인창동 성당 주교님 개강 특강
문의: 010-686-2395(주간)/010-8443-2467(야간)
성서학교 모세오경, 역사서편 안내
일시: 매주 월 13시~16시30분/ 미사있음
장소: 명동 가톨릭회관 3층 강당
강사: 김명희, 이해봉 / 작은예수회011-778-0220
성골롬반 평신도 선교사 관심자 모임
대상: 해외선교에 관심있는 만 25-35세 정도의 남녀
일시: 3월 14일(주일) 14시
문의: 010-4350-5961
제주도 관광안내
제주교구 운전기사 사도회에서 관광 및 성지를
안내하고 차량,호텔,팬션 예약가능
문의: 064-758-6476/010-4566-6476
3차 효소단식, 침묵, 복음서 통독피정
주제: 몸살림,마음살림을 위하여
일시: 3월 22일(월)14시~26일(금)
장소: 정하상 교육회관/ 1인: 33만원
문의: 041-863-5690/ 010-9558-7112
월례신앙강좌(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
주제:“아시시 성 프란치스코의 관상”
일시: 3월~6월 매월 넷째주(목) 10시30분~12시
회비: 한 학기 4만원 (※수도자 2만원)
문의: 227-7857
한국에니어그램연구소| 소장-박정자수녀
02-501-2912/www.enneagram.kr
- 내적여정 기본1단계: 3/20(토)~21(일) 14시
- 내적여정 기본1,2통합: 3/25(목)~27(토) 10시
- 집중수련: 3/28(일)~3/31(수) 16시
이냐시오 영성연구소(예수회) 강의 안내
문의 : 02-3276-7799/ www.jesuits.kr/inigo
성서 40주간 개강(전정판 40주간 교재)
일시: 3월 11일(매주 목) 오전10시~12시 30분
장소: 정릉성서모임 교육관/ 3만원 (교재비 별도)
문의: 02-914-3968, 011-9750-3968
가톨릭성서모임(정릉)
참회와 성찰을 위한 사순 음악회
일시: 3월 12일(금) 20시/ 장소: KBS홀
연주: 한국가톨릭심포니오케스트라
문의 및 예매: 한국가톨릭문화원 사무국(1577-3217)
사목국 성서사목부‘성서못자리’ 강좌
일시: 3/8일부터 매주(월) 15주/명동성당 내 교육관
문의: 02-775-5789(당일접수)
오전반: 10시30분~12시30분, 오후반: 19시~21시
회비: 정기·나눔터 5만(교재포함), 청년못자리: 4만
2010 전국 생명대회 개최
-생명의 문화를 향하여-
일시: 7월 9일(금)~11일(일)
장소: 충북 음성 꽃동네
주최: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생명운동본부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문의: 생명운동본부(02-460-7623),
생명위원회(02-727-2351)
※신자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젊은이 기도모임(불꽃모임)
대상: 기도하고 싶은 젊은이
일시: 3월 13일(토) 19시/장소: 원효로 성심수녀회 성당
문의: 010-5274-5502
전문적인 학습치료
내용: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전문가의
교육학적, 심리학적 개입을 통해 그 원인을
찾고 극복하게 하는 학습치료
대상: 유치원~초등학생
문의: 평화심리상담소 02-775-4831~2
[모집]
「세상속의 영성수련」수강생 모집
주제: 어떻게 살 것인가
일시: 3/9~5/11, 매주(화) 10시~12시(총10회)
장소: 교하 성당/ 수강료: 8만원
문의: 906-0821 한국CLC
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성음악 아카데미 및 영재아카데미 모집
문의: 02-393-2213~5(공휴일휴무)
한국CLC 서강대「목요신학강좌」수강생 모집
일시: 3월 18일부터 매주(목) 19시50분~21시40분
장소: 서강대 김대건관/ 02-705-8163
·3/18~4/15 존재의 근거문제 등
·4/22~5/13 천지창조와 원죄론 등
·5/20~7/1 역사의 예수, 마리아론 등
·8/19~9/16 교회란 누구인가 등
·9/30~10/21 가톨릭 교회와 영적전통 등
·10/28~11/28 소공동체와 복음화 등
강사: 김현태, 박홍, 박준양, 곽승룡, 전광진 외
천주교 인천교구 바다의별 노인요양원
입소자모집: 장기요양 1,2등급 남, 여 어르신
직원: 사무국장(3년이상경력자),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남·여=0명), 요양보호사(남·여=00명)
서류마감: 3월 18일(목)/ 서류: 이력서, 자기소개서
원장: 정귀호 신부, 곽마리안나수녀, 이마리요셉수녀
문의: 032-933-9960~1/fax 933-9962/
badastar10@naver.com/ 개원: 4월 28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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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간의 말씀과 생활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멸망할 것이다. (루카 13,5)
양을 훔친 두 형제의 이마에‘S.T’(양 도둑-Sheef Thief)란 글씨가 새겨졌습니다. 형은 창피해서 외국으로 떠났다가 객사했고, 동생은 고향에 남아서 이웃에게 잃었던 신용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동생은 사람들의 손가락질과 질타와 냉대를 감수하면서 속죄하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살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정직과 신용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어느 날 지나가던 낯선 사람이 노인의 이마에 있는 글자를 보고는 동네 사람들에게 그 뜻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마을사람들은“아주 오래된 이야기라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성인’(Saint-ST)이라는 뜻일 거에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부활을 앞둔 사순시기에 회개를 강조합니다. 흔히 우리는‘회개’라고 하면 죄를 지은 사람이 그 죄를 참회하고 돌아오는 것만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죄를 짓지 않았다해도 지금까지 자신에게 향했던 삶의 방향을 바꾸어 하느님을 향하는 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생활실천]
• 이기적이었던 나의 생각과 행동이 있다면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생각에 귀를 기울여봅시다.
• 나를 반대하거나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기억하며 그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함께하는 세상
손수건을 사용하는 습관, 나무를 심는 효과랍니다.
지난 해 신종플루의 대유행으로 전염을 막기위해 휴지의 사용이 급증했는데요. 휴지로 입을 막고 재채기나 기침을 한 후에, 또는 쉽게 코를 닦아 버리곤 했거든요. 또 손 씻기의 생활화로 종이타올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휴지나 핸드 드라이어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면 뜨거워지는 지구를 시원하게 할 수 있어요. 종이 1톤을 만드는데 20그루의 큰 나무들이 필요하고 무려 5만 명이 마실 물이 소모되거든요. 휴지는 표백처리한데다가 먼지도 발생해 비염을 악화시키고 피부에도 해로워요. 간편하게 휴지를 뽑아 쓰는 습관, 나무를 뽑아버리는 행동이 된답니다.
면 손수건을 사용하는 작은 불편, 그러나 지구를 시원하게 하고 건강도 챙겨주는 즐거운 불편, 가까이에 휴지대신 손수건을 두어 장 챙겨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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