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호]
여성 패션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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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란·송영심 등이 첫 직업모델국내 최초의 패션쇼는 1956년 10월 디자이너 노라노가 당시 최고 건물이었던 반도 호텔(현재 롯데 호텔) 다이너스티 룸에서 열었던 여성복 패션쇼를 꼽는다.
특히 이화여고 출신인 조혜란은 특급 모델로 인정받았는데, 이미 1963년 봄 ‘앙드레 김’의상발표회(앙드레 김과 조혜란)에 첫선을 보였고 TV쇼 등에도 출연했었다. 조혜란은 키가 165㎝였다. 당시 활동했던 1세대 모델은 하나같이 키가 160㎝ 안팎의 아담하고 단아한 여성이었다. 이 판도를 바꿔놓은 게 1985년 미국에서 귀국한 모델 김동수다. 김동수 동덕여대 교수는 “내가 귀국한 이후로 키 175㎝가 넘는 훤칠한 모델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예쁘고 귀여운 여성보단 개성 있는 모델이 주목을 받게 된 계기”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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