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8주일-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생활 속의 복음] 연중 제28주일-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홍승모 신부(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오늘 복음에서 우리는 나병환자를 치유해 주시는 주님 자비를 체험합니다. 나병환자를 치유한다는 것은 그 병이 보여주듯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나병환자 치유는 불가능에 대.. 의정부주보 2010.10.10
연중 제26주일, 순교자 성월 -2010년 9월 26일(다해) [말씀의 향기] "라자로라는 가난한 이가 종기투성이 몸으로 누워있었다.”(루카 16,20) 맹주형 아우구스티노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교육·기획실장)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부자와 라자로의 비유’를 통해 현세의 재물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가르치십니다. 재물을 많이 가지고 .. 의정부주보 2010.09.26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경축 [말씀의 향기]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맹주형 아우구스티노(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교육·기획실장) 지난 9월 5일에 본당 교우들과 함께 ‘미리내’성지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순례일정을 준비하면서 먼저 김수환 추기경님의 묘소를 찾아가 참배를 하고, 추기경님.. 의정부주보 2010.09.19
연중 제24주일, 순교자성월 - 2010년 9월 12일(다해) 연중 제24주일, 순교자성월 - 2010년 9월 12일(다해) [말씀의 향기]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금곡 성당 이재화 안셀모 신부 오늘 복음에는 ‘되찾은 양’, ‘되찾은 은전’, ‘되찾은 아들’이라는 제목의 3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이 비유들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 ‘잃었던 것을 되찾기 위해서 애.. 의정부주보 2010.09.12
연중 제23주일, 순교자성월 - 2010년 9월 5일(다해) [ 말씀의 향기 ] 제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삶의 의미 직장경찰사목전담 김준동 마르띠노 신부 우리 인간은 좋은 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들입니다. 사랑이 좋은 것이기에 그 사랑을 얻기 위해 기다리고 배려하는 것이고, 믿음이 소중한 것이기에 서로의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고, 나눔이 .. 의정부주보 2010.09.05
연중 제22주일 - 2010년 8월 29일(다해) [말씀의 향기] 세상을 변화시키는 겸손의 삶 직장경찰사목전담 김준동 마르띠노 신부 이 세상에는 참으로 잘나고 똑똑한 사람들, 높고 귀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과연 그들은 진정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들일까요? 하느님은 오늘 진정한 가치의 기준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고 우리를 초대하고 .. 의정부주보 2010.08.29
성모 승천 대축일 - 2010년 8월 15일(다해) 성모 승천 대축일 - 2010년 8월 15일(다해) http://u.catholic.or.kr/bbs/list.asp?code=sori -> 위 주소를 클릭하시면 소리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의정부주보 2010.08.15
연중 제19주일 - 2010년 8월 8일(다해)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오늘 복음은 언제 닥칠지 모를 종말, 하느님의 때를 준비하라고 초대하십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종말의 때만을 지향한 것이기 보다는 예수님의 강생으로 이미 시작된 하느님 나라를 살아.. 의정부주보 2010.08.08
연중 제18주일 - 2010년 8월 1일(다해) [말씀의 향기] 우리의 눈이 바라보아야 하는 곳은 광릉 성당 성준한 바르나바 신부 “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코헬렛의 저자가 외치는 이 말은 신앙인으로서 우리의 삶이 세상의 것을 지향하지 않고 천상의 것을 향하고 있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왜냐.. 의정부주보 2010.08.01